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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서 2주간 가을을 만끽하다 211115 11월1일부터 11월15일 2주간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에서 보내고 왔다 호텔옆에 구읍뱃터라는 게 있는데 주말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로 인해 북적북적하다 새우튀김, 조개구이 등등 별로 먹을것도 볼 것도 없는데 주말이면 꾸역꾸역 들어온다 호텔 옆 공원에는 가을이 한창이다 구읍뱃터에 물이 들어오고 저멀리 인천 2주간 눈 호강 시켜준 공원 예쁘다. 밤에 조명들어오면 더 예쁠듯 예쁘다. 허나 은행나무 냄새는 ㅋ 여긴 캐나다? 2021. 11. 16.
소소한 21년 가을의 변화 211011 또 가을이 왔다 2021년 가을! 집안에 변화 스투키 항상 변화를 기대했는데 드디어~~~~ 아기가 나오고 있다 ^^ 기나긴 기다림속에 탄생하는 식물의 변화는 더없이 기쁘다 베란다 화분에는 핑크핑크 참 볼수록 매력적인 꽃이다 특히 이꽃은 정말 볼수록 예쁜 잎이 시들시들하고 줄기로만 성장해 아픈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용케도 꽃을 층층이 피어주었다 예쁜 꽃을 보여주었다 볼수록 매력적인 꽃이다 장미같은 아들뇬석에게 게임용의자를 선물해주었다 왜? 공부잘하라고? 아니!!! 편하게 게임하라고 ㅎㅎㅎ 이렇게 뭔가 조용히 변화하는 2021년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시간이...... 고위직 임원이 된 사무실 형이 광주에서 소고기 사준다고 하니 빨리 갔다와야겠다 ㅎㅎ (그래도 돌아오면 밤12시 다될 듯) 2021. 10. 11.
거제 외도 여행 211008 남해안 중에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거제도 거제도에 가면 반드시 봐야 한다는 여행지가 외도 보타니아 그리고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특별히 와닿는 여행 목적지는 없지만 워낙 유명하여 언젠가는 가봐야 할 섬 집에서 3시간 30분 거리 밥 먹고 후딱 오기 딱이다 ㅋ 거제 구조라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지금까지 타 본 여객선 중에 제일 깔끔하다 오늘 파도가 없다고 선장님이 설명하는데....... 울 마눌님은 뭐하시나? 자남? 해금강을 경유하여 외도로 가는 20여 분 ㅋㅋㅋㅋ 또 멀미 아니 배만 타면 멀미를 하시니 난 늙었나 아니면 이젠 술을 안마셔서 그런가 멀미가 없다 (마눌. 멀미하면 항상 젤 신남!!!) 외도 보타니아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나무에 대한 학대가 엄청나다 나무를 비비꼬.. 2021. 10. 10.
보령에서 대천해수욕장으로 210926 전번 군산에 이어 오랜만에 보령을 구경갔는데 세종의 위세가 높은건가? 맘에 드는 집이 없다 할 수 없이 근처 대천해수욕장에 바다를 보러갔는데 여긴 예전이나 지금이나 시끌시끌....정이 안가는 주차도 어렵고, 비도 오려하고해서 집에 바로 돌아오기로 했다 조개구이도 못먹고,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도 못가고 돌아오려니 마눌에게 해준게 없어서인가, 기분이 별루다. 미안^^ 다음에는 계획없이 절대로 가지 않겠다. 특히 대천은~ 벌써 내 기억만도 세번째 후퇴다 마눌! 다음엔 해변 옆 뷰를 맘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게 그나저나 술을 끊으니 먹을게 없다 ㅋ 2021. 9. 26.
아파트 탐방1_군산 은파롯데캐슬 210911 군산 은파롯데캐슬 최근기준 39평형이 2.5억원에 거래됐다 솔깃함 39평형이? 주변에 은파호수공원이 가깝고 지도상으로는 살짝 외진 듯 한데...... 가보면 되지. 집에서 1시간 30분 거리 롯데캐슬 문양이 잘 새겨져 있네요 어떤 아파트는 독수리가 아닌 황조롱이 같은데 롯데캐슬이라고...ㅋㅋㅋ 아파트 전체적으로 깔끔해보입니다 다만 아쉬운게 동남향? 동간 거리는 좁아보입니다 호수조망은 측면으로 보이겠네요 헐~~~주차장 들어왔다가 깜놀합니다 넓고 깨끗하고... 여기 관리실 엄청 부지런할 듯 다만 지하가 아니라는게 살짝 아쉬움 바로 옆으로 은파호수공원이 있습니다 봄에 벚꽃이 예쁘겠네요 다만 호수주위로 차량통행이 많아 보입니다 저 멀리 성당은 예술이네요 한바퀴 둘러 저 멀리에 보이는 은파롯데캐슬 등.. 2021. 9. 11.
군대가다 210809 내가 그 어릴적 갔던 논산 입영심사소에 다시 갔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문의 모습은 비슷한듯 하나 주위는 달라 보인다 하루하루 입영일이 다가오는 아들을 보며 차라리 빨리 입영했으면 했는데 막상 오니 심란하다 특히 2틀전까지만 해도 전혀 내색하지 않던 아들이 어제부터 시무룩~ 남자에게 국방의 의무는 힘들지만 나라를 지키는데 어쩔거냐 다시 힘없는 나라의 백성이 되지 않으려면 영원히 대한민국 남자는 물론 여자까지도 국방의 의무는 필수다 그래서........... 오늘 잘 커주어 대한민국 남자로 입영하는 울 아들이 자랑스럽다 생각에 잠긴.... 아니 아무 생각도 없을 듯~~~ 울 주노군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담담한 둘째 제일 힘들어하는 엄마 아빠는 뭐가 그리 좋은지 까까머리 실루엣이 왠지 찡하다 예행 연.. 2021. 8. 9.
에피소드8. 유람선 타러 갔는데 210627 장모님 암수술 받고 퇴원하셔서 기분이라도 업해드리고자 유람선 타러 2시간을 달려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유람선 운행 중지다 ㅠㅠ 참 가지가지하는 사위 ㅋ 미리 준비한 새우깡은 텅빈 안흥항에 서서~ 2021. 6. 28.
조카와 갈매기 210627 조카와 갈매기 갈매기가 넘 무섭다 2021. 6. 28.
핫립세이지 들어오다 210601 남해에서 뿅간 핫립세이지 새로운 반려식물로 들어오다 양지바른 곳에 우선 두는데 방충망을 실수로 닫지않았다 울 귀남군 방충망 밖에서 놀고 있는 귀남아 여기 10층이야 2021. 6. 1.
볼거리가 아닌 느낌으로 가는 남해 여행 210530 무엇인가를 보고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판에 박힌 여행이 싫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낌으로 다가가는 여행이 되고파 저 멀리 남해를 지목하다 여유롭게 자유롭게 처음 와 본 삼천포 시내 바닷가 멸치 잡는 ????? 삼천포 케이블카 재미가 쏠쏠하다 케이블카 타다 갑자기 등산? 저멀리 한려해상국립공원? 섬이 너무나 예쁜 여행 중 제일 크게 놀란 저거! 저거? 무늬벤자민???? 와우~~~이렇게나 크다니 멋지다 박원숙님이 운영하는 커피숍 예쁘다 핑크빛 장미가 예뻣던 이곳은 각 나라별 주택을 모아놨는데 집보다는 정원이 화려하다 이런 경치를 보고 산다면? 외국 저리 가라네 산 사이로 바다도 보이고 꽃의 축제 가장 이뻤던 꽃 체리세이지...그중에서도 핫립세이지 꽃의 색깔이 두가지다 (오늘 쿠팡으로 직접 구매함.. 2021. 5. 30.
오랜만의 발수코팅 210519 거의 2년만인가 드디어 새롭게 다시 발수코팅 하다 제품은 센샤 (특출나지는 않지만 오래간다) 또 작업하기도 넘 쉬운데 그래도 간만의 디텔일링과 함께 2시간 30분 소요 반짝반짝 이때가 젤 행복함 ^^ 센샤 약 5만원(유막제거제+발수코팅제) 캠하도 벌써 17년이후 5년 됐네 ㅎㅎ (이제 자동세차 가야지....) 군데군데 세월이 찌듬과 상처가 있지만 역시나 쌩쌩하다 2021. 5. 19.
요즘 근황....새로운 친구들과 적출현!! 210519 요즘 꽃도 좋지만 나무를 키워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여 동네 남산에서 이것저것 캐 오는데......... 중요한건 적이 출현했다 대체 꽃을 보고 집이 더럽다고 꼴보기 싫다고 버리라는 세상에나 이게 말이나 돼????? 마눌님!!!!!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