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6
전번 군산에 이어 오랜만에 보령을 구경갔는데
세종의 위세가 높은건가? 맘에 드는 집이 없다
할 수 없이 근처 대천해수욕장에 바다를 보러갔는데
여긴 예전이나 지금이나 시끌시끌....정이 안가는
주차도 어렵고, 비도 오려하고해서 집에 바로 돌아오기로 했다
조개구이도 못먹고,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도 못가고 돌아오려니
마눌에게 해준게 없어서인가, 기분이 별루다. 미안^^
다음에는 계획없이 절대로 가지 않겠다. 특히 대천은~
벌써 내 기억만도 세번째 후퇴다
마눌! 다음엔 해변 옆 뷰를 맘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줄게
그나저나 술을 끊으니 먹을게 없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