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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에 가서 산실까지 둘러본 행복한 날 230722 고양이 카페 원하는 브숏카페가 있어 가본다 집에서 가깝다 20분거리 브숏 등 고가의 고양이 종류만 있는데 최소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라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다 내가 원하는 브숏블루가 300정도 하지 않을까하는데 얼굴빵빵 호박색 눈을 가진 브숏골드 찾기도 쉽지않다고 한다 그냥 고양이 사진 투척 우선 놀라는 이모티콘으로 쓸까 생각한다 뜨 악 ~~~~(이표정?) 기존 도심의 고양이카페가 아니다 시골에 비닐하우스안에 넓디넓은 장소에 고양이들이 맘껏 자고(?)있다 커피값포함 개인당 8천원 여기 고양이 처럼 행복한 고양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되어있다 그래 너야...내가 원하는 브숏블루 뚱냥이 그냥보면 무지 심술나 보이는데 착하다 야는 암컷이고 수컷은 정말 정말 크고 찐한 호박색인데 사진을 허락.. 2023. 7. 23.
대천해수욕장 부부동반 230625 코로나이후 오랜만의 나들이 형아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워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잘 웃고 잘 먹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투척 성우형이 찍으면 뭐든 각이 나옵니다 어쩜 이리 다리를 길게 찍어주는지 ㅎㅎ 그 귀한 피톤치트의 숲 편백나무가 이렇게나 군락을 이루다니 사진으로는 시원시원하지만 현지는 눅눅하네요 그래도 보령주민들은 좋겠어요 무료에 이 건강함까지 즐길수 있다니 나이에 비해 정말 순수하지 않나요 잠깐의 지압에 이리도 좋아합니다 장가들 잘 갔네요 신랑이 좋아라하니 형수들도 마냥 좋아라 합니다 지압 만만히 봤다가 큰 코다친 두 형님 건강하이소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했던 ..... 삼겹살에 해물이 곁들여져인가...인기 장난아니네요 나는 그닥 특별히 볼.. 2023. 6. 26.
부산 기장 여행 230514 요즘 부산의 기장이 핫하다고 하는데가볼까나 헌데 머어얼다 ㅋ 우선 먼저 조선호텔 뷔맛집에서 들려 한 컷멋지네요 야경은 아니지만 101에서 (갑자기 얼굴 길다고 사라져버린.....) ?(몰랐어? 당신 원래 길어요)복수혈전 ㅋ 오랑대도 들려보고 변곡항 해녀촌은 일찍 문을 닫고근처에서 해물셋트로 가장 좋았던 돌멍게나머지는 그저그런 다산을 기원하며.......... 카페 해월당.....맛 괜찮은데 아무도 없는내가 전세냈지요 변곡항도 이제 변화의 시기여기저기 공사로 인해 혼잡하다앞으로 다시 오게된다면 지금과는 사뭇 다를듯 해뜨자 마자, 눈뜨자 마자가자!!!!! ㅎ여행은 언제나 벼락여행이 최고^^ 부산 기장....쬐금 기대했는데솔직히 별루다 기장보다는 자갈치쪽이 훨씬 재밌다부전에서 꼼장어 못먹어서 아쉽.. 2023. 5. 14.
단지내 봄꽃의 종류 230413 모든 계절이 한꺼번에 와 있는듯 하다초봄도 초여름도그러다보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던 꽃들이한꺼번에 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많은 꽃에 반갑기도 하지만 동시에 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단지를 둘러 산책길이 잘 갖춰져 있어 운동삼아 돌아본다한바퀴가 정확히 1000보 철쭉?아주 진하지도 여리지도 않은 적당한 색감이다연산홍과 함께 오래도록 아파트를 꽃밭으로 만든다 요즘 아파트마다 연산홍 군란이 환상적이다가까운 저 첫마을 6단지에 가면 정말 연상홍밭인데 생각만 해도 눈이 부심 누구니? 한참을 찾았다꽃복숭아신기하게 생긴 녀석....복숭아는 열리는지 하얀 꽃사과상큼하다....때묻지 않은 순수한 꽃사과는 열리는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일락키워보려 했으나 역시나 집안에서는 무리다올 해는 향기가 약하.. 2023. 4. 13.
아재들의 오사카 좌충우돌 여행기 230407 こんにちは 안녕하세요嬉しいです 반갑습니다 형아들이랑오사카 쿄토 고베를 목표로 순탄치 않을 것 같은 걱정으로 출발했는데 정말 개피곤합니다 ㅋ 너무 많은 에피소드적기에도 지칠 것 같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공항버스 고장이 나서중간에 교체해서 갑니다. 21세기에 버스 고장이라니다행히 비행기 시간은 여유가 있습니다동승한 먼저가겠다는 팀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으나(몇시 비행기냐 물었더니 미국 가야한다고...ㅋㅋㅋ)사람의 본능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여유있게 가고 싶었으나 역시나 개떡같은 잔잔바리 쬐그만 비행기뚱띵이들은 여행자체를 포기해야하나? 가지런한 일본은 언제나 안정감을 줍니다오늘은 비가 내립니다정말로 우산쓰고 여행하게 생겼습니다이때만 해도 얼마나 험한 .. 2023. 4. 10.
시원한 비행기 이륙 모습 날아보자 시원하네 2023. 3. 19.
오사카 음식 모음 230301 그냥 오사카에서 먹은거 남겨봅니다 초밥 실망이야 우리나라사람 이건 간식이야 그중에 연어와 참치는 정말 맛있었다 여기저기 다니며 자판기에서 고른 홍차...냠냠 .... 제일 맘에 든다 가면 또 먹어야지 오사카 음식...총평 : 짜다 아무리 국물을 안마셔도 증말 짜다 도쿄나 홋카이도와는 또다른 맛이다 그냥 짜다 기대했던 조식 그나마 여긴 먹을만했다 먹고싶던 낟또, 물고기(?), 두부, 계란, 미소된장국 깔끔 두부요리 느낌 : 짜다 ㅠ 이거 입가심 맞아? 맛을 떠나 예쁘다 ㅋ 그나마 도톤보리 라멘 금룡에서 먹는데 여긴 짜지 않았다 그나마 먹을 만한 특히 김치 넘 맛있다 우리나라 김치보다도 맛있었던 누가 담근것인가요? 울 엄마보다 더 맛있게 담갔다 두둥. 기대하고 기대했던 다코야끼 정말 다코야끼 좋.. 2023. 3. 12.
나라 쿄토 오사카 230301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일본에 갔다오다 아직도 코로나팬데믹 여파로 인해 입국과 수속 모두 까다로웠으나 여러 시행착오 끝에 다녀오다 말이 여행이지 하루 2만보 강행군으로 쓰러지기 직전 예전 홋카이도 출장에 비해 감흥도 별루였다 좋았다면 결혼생활 한 지 그리 오랬됐으면서도 마눌과 함께 한 해외여행이 없다는 것과 사진속 이젠 늙어서인가 눈가의 주름에 안쓰럽기까지 하다 워낙 털털한 나와 다녀서인가 3일동안 똑같은 옷으로 꾸미지 않은 마눌에게 정말 미안할 뿐이었다 지난 일은 잊고 오늘 하루라도 마눌을 위해 살아야 할 목표가 생겼다 사랑합니다 새벽 3시에 출발 하루가 너무너무 피곤하다 비행기를 보며 먹는 아침 커피 비행기가 줄을 서 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이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 간막의 .. 2023. 3. 5.
동대사 사슴 230301 동대사 사슴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생긴건 우리의 고라니 같이 생겼는데 별루 그닥 예뻐보이진 않지만 함께 하는 모습이 색다르다 2023. 3. 5.
흥성장씨 흥덕장씨 족보 (들어가며) 여기저기 떠도는 정보를 모아서 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히 정리하였기에 실제 사실과 많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니 지나가다 죽자고 달라들기 없기입니다. 나도 그렇듯이 또다른 누군가도 궁금해 할 수 있기에 알아낸 범위내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고, 얄팍한 내 지식의 한계도 너그러이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씨의 출현 ㅇ 그리스신화에 제우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황제헌원이 있다. 그와함께 농사와 의학에 통달한 염제신농씨(대략 BC 3000년)가 있는데 신농은 중국 강수(현 산시성)에서 살아 강씨의 조상이 되었다. 중국 강씨 중 가장 유명한 강상(강태공)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 후에 춘추전국시대 제나라(현 산둥지역)의 임금이 된다. 현재 .. 2023. 3. 4.
덕산 세심천 온천 230219 아들이 제대기념이 온천을 가고싶은데 아덜들이 모두 거절 그래서 생각해낸 방안이 '곱창 먹으러 가자'에 모두 ok 허리아픈 큰아덜 곱창 먹을 욕심에 아빠 따라 나서다 드뎌 등을 밀수 있겠다 졸릴 둘째뇬석 곱창 먹을 욕심에 온천 가지도 않겠다면서 차에서 기둘려 곱창 먹으러 간다 덕산 세심천 온천 오랜만이다 제대한 아덜 세우르므가 빠르므니다 솔직 가고 싶지 않은 큰뇬석 겨우 엄마뒤를 따른다 코로나19의 영향인가 무인발권기가 떠~~억 일자리가 주는구나 세심천온천 리모델링이 있었나보다 대나무숲을 보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그래도 많다. 정말 사람 많다 그래도 규모가 커서인지 좁아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사우나 최고...깊은 사우나 향을 맡아서 기분업된다 미안. 찍었어 ㅋㅋㅋ 그런데 아덜.. 2023. 2. 19.
안동 학가산 온천 230114 안동에 온천이 있는 줄 처음 알게되었다 기쁘다 새로운 온천을 알게되어 학가산온천 이름이 예쁘다 집에서 두시간 거리 남들은 미쳤다고 한다. 목욕하러 왕복 4시간 간다면 ㅎㅎ 비, 눈이 오려는 어두운 날씨에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주차장도 그렇고 안동이 양반의 도시라고 했던가 일본에 온 듯 도시 전체가 깔끔해 놀랍다 이런 훌륭한 시설임에도 6천원? 안동시에서 관리하다보니 저렴하다 시민을 위한 안동의 마음이 보인다 ㅋ 온천이 어떨지 설렘을 안고 들어가 본다 목욕시간 2시간 안동이 고향인 만기에게 부탁하여 방문할 곳을 정했는데 기대된다 전주처럼 유명하면서도 방문하기 어려운 안동 하지만 날씨등으로 관광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씻고 먹고 가야겠다 시설 장난아니다 넘 깔끔하다 전번주에 다녀온 청주랑은 .. 2023.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