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 상261

일주일 황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 240412 직장생활 처음으로 일주일 혼자만의 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이 일주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잠시 사진을 꺼내봅니다 더 맛난거 더 멋진거 경험치 못한게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ㅎ 저 ~ 멀리 내 님이 오시네 반가운 얼굴로 반겨주니 더없이 기쁘네 그 옆 심통맞은 고양이.....멀미 안했어? 다행히 예쁨 그대로 ㅎㅎㅎ 의젓하네 전국의 모든 케이블카를 다 탈 듯 놀이기구 못타는 신랑때문에 최고의 놀이기구 ㅋ 누가 미륵이라 하였느냐???? 장군님을 산꼭대기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통영의 맛집이라 소문듣고 갔는데........................ 네이놈!!!!!! 너의 관직을 박탈하겠노라 벚나무가 이리도 큰 줄 처음 알았다 벚꽃이 이리도 아름다운지 매년 깨닫는다 옛 공장을 카페로 .. 2024. 4. 13.
금강이 보이는 공주 그램핑장에서 240323 공주의 그램핀장에서 고기 구워먹었는데 역시 밖에서 먹는 고기맛은 가히 최고요 장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 짧은 사이에도 으르렁 거리는 사위와 딸앞에 걱정이 많은 장모님 ㅎㅎㅎ 사람이 살다가 그럴 수도 있죠 다행히 오래 가지 않으니 넘 개의치 마세요 2024. 4. 4.
벚꽃 2024년 3월 어느날 서로다른 느낌의 벚꽃 꽃보다 예쁜 각시와 꽃이 이쁜 신랑 ㅎ 2024. 4. 4.
여행인가 극기 체험인가_놀려면 젊을 때 240309 그 간 힘들었던 일주일의 여정을 간략히 기록해 봅니다 넘 힘들다 ㅋ 전남 소록도입니다 멋진 건물이네요 오랜만의 만남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아이들이 훌쩍 자라서 ..... 막내만 따라왔습니다 소록도병원의 중앙공원 거금도의 멋진 카페입니다 녹동항 신선한 회입니다 땅끝까지 회 드시러 많이들 오셨습니다 여기서는 명태적이 아닌 참돔을 튀겨먹습니다 고흥의 팔영산 ....8개의 봉우리가 멋지네요 능가사의 귀여운 굴뚝에 웃음이 나네요 자세히 보면 입과 귀에서 연기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집에오니 근근히 살아가는 식물에 꽃이 폈네요 하루에 옥천을 두번이나 갔다가 다시 저녁에는 안동에 들립니다 안동하면 찜닭 자극적인 입맛이 길들여져 감동은 없습니다 닭은 실합니다 아들 방 구해 주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 2024. 3. 9.
흥성장씨 흥덕장씨 시조 장연우 할아버지_고려거란전쟁에 나오시다(231202) 요즘 KBS '고려거란전쟁'의 배경이 고려 제8대 현종때라하여 설마설마 했는데 낮익은 이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뻔했다. 우연한 만남에 뭐라 기쁨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우선 실제는 아니지만 장연우 할아버지를 격조있게 연기해 주신 배우 이지훈님께 감사드린다 * 장연우 할아버지는 흥성장씨(흥덕장씨)의 관시조인 장유의 아들이다 --- (방송출연분 요약) 4회에서 병부시랑으로 병부낭중 황보유의와 함께 중대사 강조가 내린 동원령을 점검했고, 5회에 동원령이 내려지자 이현운과 함께 행영도통부사로서 강조의 부관이 된다. 6회에서는 상관보다는 아랫 사람들과 어울리며 특히 같은 병부 소속의 부하인 황보유의에게 친근감을 표시한다. 제1차 여요전쟁을 겪으며 전쟁의 참상을 목도한 세대라서 다가올 전쟁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 2023. 12. 2.
23년 추석연휴 여기저기 231009 기나긴 12일간의 휴가를 마무리한다 그 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물론 다시 격하게 채워지겠지만...) 간략히 정리해 본다 공산성 터줏대감 토끼 (앞의 두 점의 피사체가 토끼...큰 것은 조카) 저 멀리 가시는 님 (님이라는 단어 한글자는 항상 '그 강을 건너가지 마오'가 떠오른다_공무도하가) 오랜만에 딸들을 찾으신 장모님 평소 걷는 걸 좋아하셔서 공산성 한바퀴를 돌다 그에 반해 걷는게 싫은 조카는 뽀로통!!^^ 하늘 참 파랗다 비행기에서 바라다 보는 제주 (제주에서 38층 높이의 제주드림타워리조트 위풍이 당당하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 대중교통 이용하기 (제주의 택시 ... 외지인 렌트카에 대한 위협이 무시무시하다 ... 너 때문에 길이 막혀! 너는 놀고 나.. 2023. 10. 9.
대천해수욕장 부부동반 230625 코로나이후 오랜만의 나들이 형아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워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잘 웃고 잘 먹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투척 성우형이 찍으면 뭐든 각이 나옵니다 어쩜 이리 다리를 길게 찍어주는지 ㅎㅎ 그 귀한 피톤치트의 숲 편백나무가 이렇게나 군락을 이루다니 사진으로는 시원시원하지만 현지는 눅눅하네요 그래도 보령주민들은 좋겠어요 무료에 이 건강함까지 즐길수 있다니 나이에 비해 정말 순수하지 않나요 잠깐의 지압에 이리도 좋아합니다 장가들 잘 갔네요 신랑이 좋아라하니 형수들도 마냥 좋아라 합니다 지압 만만히 봤다가 큰 코다친 두 형님 건강하이소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했던 ..... 삼겹살에 해물이 곁들여져인가...인기 장난아니네요 나는 그닥 특별히 볼.. 2023. 6. 26.
부산 기장 여행 230514 요즘 부산의 기장이 핫하다고 하는데가볼까나 헌데 머어얼다 ㅋ 우선 먼저 조선호텔 뷔맛집에서 들려 한 컷멋지네요 야경은 아니지만 101에서 (갑자기 얼굴 길다고 사라져버린.....) ?(몰랐어? 당신 원래 길어요)복수혈전 ㅋ 오랑대도 들려보고 변곡항 해녀촌은 일찍 문을 닫고근처에서 해물셋트로 가장 좋았던 돌멍게나머지는 그저그런 다산을 기원하며.......... 카페 해월당.....맛 괜찮은데 아무도 없는내가 전세냈지요 변곡항도 이제 변화의 시기여기저기 공사로 인해 혼잡하다앞으로 다시 오게된다면 지금과는 사뭇 다를듯 해뜨자 마자, 눈뜨자 마자가자!!!!! ㅎ여행은 언제나 벼락여행이 최고^^ 부산 기장....쬐금 기대했는데솔직히 별루다 기장보다는 자갈치쪽이 훨씬 재밌다부전에서 꼼장어 못먹어서 아쉽.. 2023. 5. 14.
아재들의 오사카 좌충우돌 여행기 230407 こんにちは 안녕하세요嬉しいです 반갑습니다 형아들이랑오사카 쿄토 고베를 목표로 순탄치 않을 것 같은 걱정으로 출발했는데 정말 개피곤합니다 ㅋ 너무 많은 에피소드적기에도 지칠 것 같습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공항버스 고장이 나서중간에 교체해서 갑니다. 21세기에 버스 고장이라니다행히 비행기 시간은 여유가 있습니다동승한 먼저가겠다는 팀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으나(몇시 비행기냐 물었더니 미국 가야한다고...ㅋㅋㅋ)사람의 본능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여유있게 가고 싶었으나 역시나 개떡같은 잔잔바리 쬐그만 비행기뚱띵이들은 여행자체를 포기해야하나? 가지런한 일본은 언제나 안정감을 줍니다오늘은 비가 내립니다정말로 우산쓰고 여행하게 생겼습니다이때만 해도 얼마나 험한 .. 2023. 4. 10.
오사카 음식 모음 230301 그냥 오사카에서 먹은거 남겨봅니다 초밥 실망이야 우리나라사람 이건 간식이야 그중에 연어와 참치는 정말 맛있었다 여기저기 다니며 자판기에서 고른 홍차...냠냠 .... 제일 맘에 든다 가면 또 먹어야지 오사카 음식...총평 : 짜다 아무리 국물을 안마셔도 증말 짜다 도쿄나 홋카이도와는 또다른 맛이다 그냥 짜다 기대했던 조식 그나마 여긴 먹을만했다 먹고싶던 낟또, 물고기(?), 두부, 계란, 미소된장국 깔끔 두부요리 느낌 : 짜다 ㅠ 이거 입가심 맞아? 맛을 떠나 예쁘다 ㅋ 그나마 도톤보리 라멘 금룡에서 먹는데 여긴 짜지 않았다 그나마 먹을 만한 특히 김치 넘 맛있다 우리나라 김치보다도 맛있었던 누가 담근것인가요? 울 엄마보다 더 맛있게 담갔다 두둥. 기대하고 기대했던 다코야끼 정말 다코야끼 좋.. 2023. 3. 12.
나라 쿄토 오사카 230301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일본에 갔다오다 아직도 코로나팬데믹 여파로 인해 입국과 수속 모두 까다로웠으나 여러 시행착오 끝에 다녀오다 말이 여행이지 하루 2만보 강행군으로 쓰러지기 직전 예전 홋카이도 출장에 비해 감흥도 별루였다 좋았다면 결혼생활 한 지 그리 오랬됐으면서도 마눌과 함께 한 해외여행이 없다는 것과 사진속 이젠 늙어서인가 눈가의 주름에 안쓰럽기까지 하다 워낙 털털한 나와 다녀서인가 3일동안 똑같은 옷으로 꾸미지 않은 마눌에게 정말 미안할 뿐이었다 지난 일은 잊고 오늘 하루라도 마눌을 위해 살아야 할 목표가 생겼다 사랑합니다 새벽 3시에 출발 하루가 너무너무 피곤하다 비행기를 보며 먹는 아침 커피 비행기가 줄을 서 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이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 간막의 .. 2023. 3. 5.
안동 학가산 온천 230114 안동에 온천이 있는 줄 처음 알게되었다 기쁘다 새로운 온천을 알게되어 학가산온천 이름이 예쁘다 집에서 두시간 거리 남들은 미쳤다고 한다. 목욕하러 왕복 4시간 간다면 ㅎㅎ 비, 눈이 오려는 어두운 날씨에 깨끗한 시설이 눈길을 끈다 주차장도 그렇고 안동이 양반의 도시라고 했던가 일본에 온 듯 도시 전체가 깔끔해 놀랍다 이런 훌륭한 시설임에도 6천원? 안동시에서 관리하다보니 저렴하다 시민을 위한 안동의 마음이 보인다 ㅋ 온천이 어떨지 설렘을 안고 들어가 본다 목욕시간 2시간 안동이 고향인 만기에게 부탁하여 방문할 곳을 정했는데 기대된다 전주처럼 유명하면서도 방문하기 어려운 안동 하지만 날씨등으로 관광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씻고 먹고 가야겠다 시설 장난아니다 넘 깔끔하다 전번주에 다녀온 청주랑은 .. 2023.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