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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대천해수욕장 결국 자고오다

by 캐미불빛 2022. 4. 10.

220410

 

갈 때마다 특별히 잘 곳을 정하지 못해 급하게 돌아오던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먹고 바다도 원없이 보고 싶다

 

남들은 꽃구경 한다고 하니

차라리 우린 바다구경을 가자

 

이렇게 해서 가게됐습니다

 

 

 

 

 

개화예술공원에 가서

조각도 보고 동물도 보고 

 

 

 

 

 

꽃도 보고(예쁘다 ㅎㅎ)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다보고

숙소는 호텔인데 모텔수준(왜 조식이 없나했어)

마눌님과 오붓하게 해변가를 걸으니 넘 좋았어요

 

 

 

 

너무나 많은 조개구이집으로 선택장애가 있는데

10만원에 작지만 삼겹살과 회와 칼국수까지

조개는 결국 남기고 말았어요

(넘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또 갈래요) 

 

 

 

 

 

수영성 입구

입구가 예술인데 하필 역광으로 인해 아쉬움

계획은 조망대까지 가려했으나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어 포기 ㅋ

 

 

 

 

 

드라마 동백꽃필무련 어디의 배경 중 하나라는데

그렇게 예쁘지는 않은듯.... 바다는 예쁜데 동네도 낚시대도 너저분

 

 

 

 

 

배경 멋진 배와 바다

서해바다임에도 바닥이 투명한

 

 

 

 

자!!! 어제 무슨 일이 있는지 가물가물 ㅋㅋ

아무튼 짧은 여행이었지만 목표한 바를 다 이루어서

기분 땡큐임

마눌! 꼭 꽃길만 걷게 할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