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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 240412 제목 : 삶의 무게 커피 마시러 마실 갔다오는데 보이는 전봇대 하나 다닥다닥 붙은 여러 부속을 보며 어쩌면 너두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2024. 4. 13.
일주일 황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 240412 직장생활 처음으로 일주일 혼자만의 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이 일주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잠시 사진을 꺼내봅니다 더 맛난거 더 멋진거 경험치 못한게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ㅎ 저 ~ 멀리 내 님이 오시네 반가운 얼굴로 반겨주니 더없이 기쁘네 그 옆 심통맞은 고양이.....멀미 안했어? 다행히 예쁨 그대로 ㅎㅎㅎ 의젓하네 전국의 모든 케이블카를 다 탈 듯 놀이기구 못타는 신랑때문에 최고의 놀이기구 ㅋ 누가 미륵이라 하였느냐???? 장군님을 산꼭대기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통영의 맛집이라 소문듣고 갔는데........................ 네이놈!!!!!! 너의 관직을 박탈하겠노라 벚나무가 이리도 큰 줄 처음 알았다 벚꽃이 이리도 아름다운지 매년 깨닫는다 옛 공장을 카페로 .. 2024. 4. 13.
그러고보니 주노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없다 미안 아빠가 발령이 나서 못갔네 가기전 사진 두장 이라도 가져 ㅋㅋ 2024. 4. 4.
마산 3대우동집 마산은 회가 아니오 고기도 아니오 우동이요 아니 우동도 아니오 치킨이요 웨이팅 1시간 기본 치킨의 질이 넘 좋아 우동집에서 맥주가 당긴다 ㅎ 2024. 4. 4.
금강이 보이는 공주 그램핑장에서 240323 공주의 그램핀장에서 고기 구워먹었는데 역시 밖에서 먹는 고기맛은 가히 최고요 장모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그 짧은 사이에도 으르렁 거리는 사위와 딸앞에 걱정이 많은 장모님 ㅎㅎㅎ 사람이 살다가 그럴 수도 있죠 다행히 오래 가지 않으니 넘 개의치 마세요 2024. 4. 4.
벚꽃 2024년 3월 어느날 서로다른 느낌의 벚꽃 꽃보다 예쁜 각시와 꽃이 이쁜 신랑 ㅎ 2024. 4. 4.
여행인가 극기 체험인가_놀려면 젊을 때 240309 그 간 힘들었던 일주일의 여정을 간략히 기록해 봅니다 넘 힘들다 ㅋ 전남 소록도입니다 멋진 건물이네요 오랜만의 만남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아이들이 훌쩍 자라서 ..... 막내만 따라왔습니다 소록도병원의 중앙공원 거금도의 멋진 카페입니다 녹동항 신선한 회입니다 땅끝까지 회 드시러 많이들 오셨습니다 여기서는 명태적이 아닌 참돔을 튀겨먹습니다 고흥의 팔영산 ....8개의 봉우리가 멋지네요 능가사의 귀여운 굴뚝에 웃음이 나네요 자세히 보면 입과 귀에서 연기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집에오니 근근히 살아가는 식물에 꽃이 폈네요 하루에 옥천을 두번이나 갔다가 다시 저녁에는 안동에 들립니다 안동하면 찜닭 자극적인 입맛이 길들여져 감동은 없습니다 닭은 실합니다 아들 방 구해 주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 2024. 3. 9.
흥성장씨 흥덕장씨 시조 장연우 할아버지_고려거란전쟁에 나오시다(231202) 요즘 KBS '고려거란전쟁'의 배경이 고려 제8대 현종때라하여 설마설마 했는데 낮익은 이름에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뻔했다. 우연한 만남에 뭐라 기쁨을 표현할 수가 없었다 우선 실제는 아니지만 장연우 할아버지를 격조있게 연기해 주신 배우 이지훈님께 감사드린다 * 장연우 할아버지는 흥성장씨(흥덕장씨)의 관시조인 장유의 아들이다 --- (방송출연분 요약) 4회에서 병부시랑으로 병부낭중 황보유의와 함께 중대사 강조가 내린 동원령을 점검했고, 5회에 동원령이 내려지자 이현운과 함께 행영도통부사로서 강조의 부관이 된다. 6회에서는 상관보다는 아랫 사람들과 어울리며 특히 같은 병부 소속의 부하인 황보유의에게 친근감을 표시한다. 제1차 여요전쟁을 겪으며 전쟁의 참상을 목도한 세대라서 다가올 전쟁의 두려움을 누구보다 .. 2023. 12. 2.
23년 추석연휴 여기저기 231009 기나긴 12일간의 휴가를 마무리한다 그 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물론 다시 격하게 채워지겠지만...) 간략히 정리해 본다 공산성 터줏대감 토끼 (앞의 두 점의 피사체가 토끼...큰 것은 조카) 저 멀리 가시는 님 (님이라는 단어 한글자는 항상 '그 강을 건너가지 마오'가 떠오른다_공무도하가) 오랜만에 딸들을 찾으신 장모님 평소 걷는 걸 좋아하셔서 공산성 한바퀴를 돌다 그에 반해 걷는게 싫은 조카는 뽀로통!!^^ 하늘 참 파랗다 비행기에서 바라다 보는 제주 (제주에서 38층 높이의 제주드림타워리조트 위풍이 당당하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 대중교통 이용하기 (제주의 택시 ... 외지인 렌트카에 대한 위협이 무시무시하다 ... 너 때문에 길이 막혀! 너는 놀고 나.. 2023. 10. 9.
제라늄 선풍기 230805 여름이 더운것을 왜들 이렇게 호들갑? 뉴스거리 없나보네 그래도 덥긴하네 몇 개 남지 않은 제라늄 불쌍하여 전용 선풍기 선물해주다 생각보다 키우기 쉽지 않은 뇬석들이다 고뤠? 내 정말 다짐하고 번식시켜 보련다 이렇다할 취미 생활도 없는데....ㅎ 2023. 8. 5.
고양이 카페에 가서 산실까지 둘러본 행복한 날 230722 고양이 카페 원하는 브숏카페가 있어 가본다 집에서 가깝다 20분거리 브숏 등 고가의 고양이 종류만 있는데 최소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라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다 내가 원하는 브숏블루가 300정도 하지 않을까하는데 얼굴빵빵 호박색 눈을 가진 브숏골드 찾기도 쉽지않다고 한다 그냥 고양이 사진 투척 우선 놀라는 이모티콘으로 쓸까 생각한다 뜨 악 ~~~~(이표정?) 기존 도심의 고양이카페가 아니다 시골에 비닐하우스안에 넓디넓은 장소에 고양이들이 맘껏 자고(?)있다 커피값포함 개인당 8천원 여기 고양이 처럼 행복한 고양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되어있다 그래 너야...내가 원하는 브숏블루 뚱냥이 그냥보면 무지 심술나 보이는데 착하다 야는 암컷이고 수컷은 정말 정말 크고 찐한 호박색인데 사진을 허락.. 2023. 7. 23.
대천해수욕장 부부동반 230625 코로나이후 오랜만의 나들이 형아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워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잘 웃고 잘 먹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투척 성우형이 찍으면 뭐든 각이 나옵니다 어쩜 이리 다리를 길게 찍어주는지 ㅎㅎ 그 귀한 피톤치트의 숲 편백나무가 이렇게나 군락을 이루다니 사진으로는 시원시원하지만 현지는 눅눅하네요 그래도 보령주민들은 좋겠어요 무료에 이 건강함까지 즐길수 있다니 나이에 비해 정말 순수하지 않나요 잠깐의 지압에 이리도 좋아합니다 장가들 잘 갔네요 신랑이 좋아라하니 형수들도 마냥 좋아라 합니다 지압 만만히 봤다가 큰 코다친 두 형님 건강하이소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했던 ..... 삼겹살에 해물이 곁들여져인가...인기 장난아니네요 나는 그닥 특별히 볼.. 2023.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