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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발수코팅 210519 거의 2년만인가 드디어 새롭게 다시 발수코팅 하다 제품은 센샤 (특출나지는 않지만 오래간다) 또 작업하기도 넘 쉬운데 그래도 간만의 디텔일링과 함께 2시간 30분 소요 반짝반짝 이때가 젤 행복함 ^^ 센샤 약 5만원(유막제거제+발수코팅제) 캠하도 벌써 17년이후 5년 됐네 ㅎㅎ (이제 자동세차 가야지....) 군데군데 세월이 찌듬과 상처가 있지만 역시나 쌩쌩하다 2021. 5. 19.
요즘 근황....새로운 친구들과 적출현!! 210519 요즘 꽃도 좋지만 나무를 키워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하여 동네 남산에서 이것저것 캐 오는데......... 중요한건 적이 출현했다 대체 꽃을 보고 집이 더럽다고 꼴보기 싫다고 버리라는 세상에나 이게 말이나 돼????? 마눌님!!!!! 2021. 5. 19.
오랜만의 제주 210508 큰아덜 군대 가기 전, 살짜기 여행을 하고파 제주로 향한다 역시나 여행은 비행기 탈때가 최고 필 업! (제주항공, 내 이때까지 탄 비행기중에 최고.....롤러코스트 착륙할때 내 허리 절단나는 줄 알았음) 엄마와 아들 옷 스탈이 비슷하네(닮은듯..) (서로 창가를 차지하겠다고...결국 군대가는 아덜에 양보) 아침일찍부터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미세먼지가 심한건 아쉬움 (그나마 다행, 우리가 가기전과 갔다온 이후 ...계속 비!!) 성산일출봉은 마라도 가는 배에서 봐야 제대로인듯 (아침부터 수고가 많다) 불량학생, 폼나네.... 다리가 길어 보이는데 (승호가 알려준 다리 길게 나오게 하는 촬영법에 따라~~) 제일 재밌었던 귀신의 집 (주노의 비명소리가 더 무서웠음..용인에버랜드보다 무섭다는데) 튱성.. 2021. 5. 16.
에피소드7. 불법 사제 led 등으로 인한 나의 고해성사 210319 사람이란 누군가에게 강해보이고 싶고 가끔 불법을 저지르고도 태연할 수 있는 깡다구가 있기를 바란다 절대 약해보이지 말자는 4년전 자동차를 구매하며 딜러가 한 말 '4년후 종합검사 받을때 사제 led등 법에 걸릴겁니다. 혹시 알아요 4년후면 보편화될지' 그러면서 만약을 위해 원래의 주행등을 가지고 있으라는 친절함 그로부터 4년동안 불법 led등을 달고 다닌다는 불편함과 4년후면 다시 정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귀차니즘 속에서 하루하루 말못할 두려움(?)속에서 살아왔다 그게뭐라고 걸리면 그때가서 정품으로 바꾸면 되는 것을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걱정과, 해서는 안될 걱정속에서 속앓이를 해왔다 혹시라도 정품 주행등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몇번씩 트렁크속 정품주행등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앞으로 종합검사가 3.. 2021. 3. 21.
미스터 션샤인_그리고 맛집_ 210313 오랜만의 나들이 코로나로 지치 심신을 달래주고자 가까운 논산으로 떠난다 헌데 아침부터 넘 배고파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 젓갈 유명한 강경의 ...........어디냐 복어탕이 유명한 태평식당 우선 젓갈의 고향인 강경의 젓갈맛부터 음...........정말 맛있네 하지만 젓갈은 넘 강하다는 거 넘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거 쨤!!!!!!!!!!!! 분명 아침 11시부터 오픈이라는데 그 전부터 문전성시다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그리고 주문에 따라 들어온 복어.....는 통? 국물맛도 깔끔하고 고기도 더할나위없이 푸짐하다 쨔잔!!!!! 맛있다 역시 맛집은 다르구나 (헌데 울 마눌님은 별로라는) 약간 충청도 민물 매운탕 맛(고추장맛)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보다는 강하지 않고 약간 아쉽다면 뜨거울땐.. 2021. 3. 13.
에피소드6. 스토커의 하루 나날이 의처증이 심해진다? 2021. 3. 6.
에피소드5.라일락 라일락 꽃향기 맞으며 ~~~~~~~~~~~ 봄이면 제일 기다려지는 꽃은? 개나리도 목련도 매화도 아닌 라일락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묘목을 들여 왔는데 너무 벌거숭이 아냐? ㅠ 자신없지만 내 안다 올 봄은 그래도 피고 진다는 걸 헌데 그 흔한 산세베리아가 6만원 아무튼 라일락 올 봄에 찐핫 향기 내준다면 내 함께 가리 그나저나 애들은 말도 표정도 어떠한 행동도 없으니 함께 하기가 쉽지않다 애완으론 싶지않은 2021. 3. 3.
에피소드4. 결혼 22주년 기뻐하는 아줌씨 실루엣 22년후를 기약하며.........^^ 2021. 3. 1.
에피소드3.광양의 일출 계속된 일상 똑같은 해이지만 늘상 아름답다 2021. 2. 25.
선산 갔다가 쌍황차 마시고 오다 210221 할아버지 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밤잠을 못 주무시는 아빠 덕분에 오랜만에 선산에 다녀오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선산 나의 조상과 친척 .................등등등이 묵고 계시는 앞으로 시간이 지나 나도 여기 들어와야 하는가??? 싫어~!!!!!!!!!!!!! 난 두메지의 떡밥이 될거야 재각이 있으면 뭐하나 특별히 관리가 되질 못하니 말벌들이 젤 좋아하는듯 물론 나도 관심없고 장사란 항상 남아있는 사람을 위한 것? 살아생전 다하고 가시오 살아생전 즐기다 가시오 멎진 수의, 화려한 장례, 웅장한 봉분이 무슨 소용이람 저기 보이네 아들 구박만 하다 남아있는 아들에게 홀대받던 할아버지는 이제는 아들의 걱정이 되었 구나 떠난 사람도 다를게 없네 살아생전에 잘 하시오 벌초꾼 헛갈리지 말라고 .. 2021. 2. 21.
노숙인과 함께한 원수산 개구리 210213 아직 봄이 이른듯 한데 경칩도 3월2일인데 벌써 원수산에는 온통 개구리 소리만 그 간 다니며 습지가 있던 건 알겠는데 실제 개구리 소리는 처음 듣는 듯 지나온 펫말에 뱀조심이 거짓이 아닌듯 하다 그나저나 원수산 노숙인은 어쩌다....... 2021. 2. 14.
에피소드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요즘 반 백을 넘으며 삶의 즐거움이요 목표였던 월척의 꿈이 사라지면서 삶의 정체성 혼란에 우왕좌왕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괴테 멍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Life is a matter of direction, not speed)"라고 했는데 인생의 갈림길에 선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우임금좌임금 태생이 귀가 얇은 지 나이 50에 품격있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나이 50에 뭘 이룰 수 있겠냐 하니 이 또한 틀린 말이 아닌 듯 하다 삶은? 계란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