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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부산 부전역 꼼장어 먹으로 가다

by 캐미불빛 2022. 4. 24.

220423

 

꼼장어가 먹고 싶다

자갈치 시장 양념꼼장어 말고

소금구이 꼼장어를 먹고 싶다

 

가자!!! 꼼장어 먹으러

출발은 단순하게 하는 거야 ㅎ

 

 

 

 

부산입니데이

사람들 시끄러워 골이 빠게지는 줄 알았슴니데이

하울링? 때문에 힘들었음

 

울 사무실 부산녀자들과 여기 녀자들은 왜 다를까????

 

 

 

 

 

숙소 풍경입니다

저 멀리 영도대교가 있는데

참 신기합니다. 아무리 지나가봐도 다리가 들어 올리지 못할 것 같은데....

저기 바다가 살짝 보인다고 추가요금 있습니다. ㅋㅋㅋ

숙소는 깨끗했습니다

 

 

 

 

 

직원의 추천으로 찾아간 부전역 첫번째 꼼장어 집

주차장 꼼장어

헌데 주차장 꼼장어가 한 둘이 아닙니다. ㅋ

소금구이 먹었습니다. 

 

 

 

 

 

참기 힘든 비줠입니다

맛도 좋아서 울 마눌님이 먹기까지 합니다

그것도 많이

다행입니다. 입에 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쉽네요. 다른 군것질거리땜시 추가 주문은 포기합니다

 

그리고 또 옆 하울링으로 인해

골이 빠개지는 아픔을

 

 

 

 

깊어가는 밤

아쉽네요......ㅎㅎㅎㅎㅎㅎ

밤에 유리창을 통해 들어온 모기 땜시 깜놀했습니다

뒥였는데 피가 벽지 사방으로 튈 정도로 도대체 누구 피를

그렇게 빨아쟀겼는지

4월에도 피빨아데는 모기가 있군요

밤 12시가 넘어가는데도 저층에서는 양곱창 냄새가 끊이지 않습니다

다음에 갈때는 숙소를 더 좋은 곳으로 가야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가성비 따져야 하는지 헛갈립니다

밤새 뒤척이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나야 괜찮은데 마눌님이 불편할까

 

 

 

 

 

다음날 돌아오기 전에 흰여울문화마을을 방문합니다

소소한 풍경

감천마을과 달리 바다가 예쁘네요

꼼장어도 먹었으니 이제 집으로 가야죠

 

 

 

 

 

멋지네요

이런 멋진 뷰를 보면서 사는 분들은?

넘 힘들겠습니다. 관광객들로

 

 

 

 

 

타이밍 하면 기막힌 마눌님

햇빛으로 눈을 뜰 수 없다하여 양산을 쥐어졌는데

양산속에서 눈을 감습니다

ㅋㅋㅋ 늘 그렇습니다

(아!!!! 신랑이 눈이 뷔셔???)

 

 

 

 

 

예쁘네요^^

 

 

 

 

 

항상 같이 있어 행복합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제주를 가고 싶네요

흑돼지 먹으로 ^^

이번엔 마눌님에게 스케듈 부탁했으니 기달려 봅니다

내 스케듈로는 이제 성이 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