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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대천해수욕장 부부동반

by 캐미불빛 2023. 6. 26.

230625

코로나이후 오랜만의 나들이

형아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워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잘 웃고 잘 먹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투척

 

 

 

 

성우형이 찍으면 뭐든 각이 나옵니다

어쩜 이리 다리를 길게 찍어주는지 

ㅎㅎ

 

 

 

 

 

그 귀한 피톤치트의 숲

편백나무가 이렇게나 군락을 이루다니

사진으로는 시원시원하지만 현지는 눅눅하네요

그래도 보령주민들은 좋겠어요

무료에 이 건강함까지 즐길수 있다니

 

 

 

 

 

나이에 비해 정말 순수하지 않나요

잠깐의 지압에 이리도 좋아합니다

 

 

 

 

 

장가들 잘 갔네요

신랑이 좋아라하니 형수들도 마냥 좋아라 합니다

지압 만만히 봤다가 큰 코다친 두 형님

건강하이소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했던 .....

삼겹살에 해물이 곁들여져인가...인기 장난아니네요

나는 그닥

 

 

 

 

 

특별히 볼 것 없는 보령이지만

그래도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15년이상을 함께 해줘서

 

 

 

 

 

아이들이 빠진 사진이 낯설긴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더 늙기전에 많이 여행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서윤이 혼자 외롭게...ㅎㅎ

 

 

 

 

 

형덕분에

그 귀한 신안의 낙지, 홍어와 

병어회

지금 이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병어회

예전 신안엘도라도 이후 근 10년만의 회를 맛봅니다

 

 

 

 

항상 변하지 않에요

남자들은 이제 뒤로 빠져야 합니다

녀자들의 시대

다음 베트남으로 간다고 하는데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