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5
코로나이후 오랜만의 나들이
형아들과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워 상쾌하지는 않았지만
잘 웃고 잘 먹고
아무런 부담 없이 즐기다 왔습니다
투척
성우형이 찍으면 뭐든 각이 나옵니다
어쩜 이리 다리를 길게 찍어주는지
ㅎㅎ
그 귀한 피톤치트의 숲
편백나무가 이렇게나 군락을 이루다니
사진으로는 시원시원하지만 현지는 눅눅하네요
그래도 보령주민들은 좋겠어요
무료에 이 건강함까지 즐길수 있다니
나이에 비해 정말 순수하지 않나요
잠깐의 지압에 이리도 좋아합니다
장가들 잘 갔네요
신랑이 좋아라하니 형수들도 마냥 좋아라 합니다
지압 만만히 봤다가 큰 코다친 두 형님
건강하이소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웨이팅 어마무시했던 .....
삼겹살에 해물이 곁들여져인가...인기 장난아니네요
나는 그닥
특별히 볼 것 없는 보령이지만
그래도 함께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15년이상을 함께 해줘서
아이들이 빠진 사진이 낯설긴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더 늙기전에 많이 여행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서윤이 혼자 외롭게...ㅎㅎ
형덕분에
그 귀한 신안의 낙지, 홍어와
병어회
지금 이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병어회
예전 신안엘도라도 이후 근 10년만의 회를 맛봅니다
항상 변하지 않에요
남자들은 이제 뒤로 빠져야 합니다
녀자들의 시대
다음 베트남으로 간다고 하는데
기대해 봅니다
'일 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성장씨 흥덕장씨 시조 장연우 할아버지_고려거란전쟁에 나오시다(231202) (0) | 2023.12.02 |
---|---|
23년 추석연휴 여기저기 (1) | 2023.10.09 |
부산 기장 여행 (1) | 2023.05.14 |
아재들의 오사카 좌충우돌 여행기 (0) | 2023.04.10 |
오사카 음식 모음 (0) | 202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