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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여행인가 극기 체험인가_놀려면 젊을 때

by 캐미불빛 2024. 3. 9.

240309

그 간 힘들었던 일주일의 여정을 간략히 기록해 봅니다

 

넘 힘들다 ㅋ

 

 

 

전남 소록도입니다

멋진 건물이네요

 

 

 

 

 

오랜만의 만남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아이들이 훌쩍 자라서 .....

막내만 따라왔습니다

 

 

 

 

 

소록도병원의 중앙공원

 

 

 

 

 

거금도의 멋진 카페입니다

 

 

 

 

 

녹동항 신선한 회입니다

 

 

 

 

 

땅끝까지 회 드시러  많이들 오셨습니다

 

 

 

 

 

여기서는 명태적이 아닌 참돔을 튀겨먹습니다

 

 

 

 

고흥의 팔영산 ....8개의 봉우리가 멋지네요

 

 

 

 

 

능가사의 귀여운 굴뚝에 웃음이 나네요

자세히 보면 입과 귀에서 연기가 나옵니다^^

 

 

 

 

 

오랜만에 집에오니 근근히 살아가는 식물에 꽃이 폈네요

 

 

 

 

 

하루에 옥천을 두번이나 갔다가 다시 저녁에는 안동에 들립니다

 

 

 

 

 

안동하면 찜닭

자극적인 입맛이 길들여져 감동은 없습니다

닭은 실합니다

 

 

 

아들 방 구해 주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어차피 혼자 살아가야 하는 인생!!

그렇게 원하던 혼자살이인데 다음날 

"나 집에 갈래" ㅠㅠ

 

 

 

 

 

경남 창원의 마창대교를 바라다보고 인기 절정의 국수집입니다

 

 

 

 

 

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 음식은 예술이네요

 

 

 

 

 

꼬마김밥, 유부초밥과 식혜............기가막힙니다

 

 

 

 

 

함양의 고양이에게 손가락을 할퀴었습니다

거리의 고양이 사납네요

앞으로 들고양이 츄르 주는건 고민해보아야하겠습니다

 

 

 

 

 

요즘 핫플 서울의 성수동입니다

예전 자잘한 공장만 있던 지역이 화려합니다

외국관광객(중국) 많네요

격세지감

 

 

 

 

 

30여년전 나의 첫직장 과장님, 계장님 그리고 동료들

1년밖에 다니지 않았지만 지금도 이렇게 가끔 만납니다

정신없이 웃고 떠들어서 10년치 스트레스 풀고 왔습니다

 

 

 

 

 

이제 다시 세종으로.......봄이 오려나 봅니다

바람은 차지만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동. 반. 자. 반. 려. 자.

 

 

 

 

 

때가 되면 피는 꽃이

식상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펴줘 감사한 하루 입니다

산수유도 자세히 보니 샛노랗네요

 

 

 

 

 

오늘밤은 자연과 영화를 보러 갑니다

늦은 밤 영화....공포스럽다기에 더 기대됩니다(파묘)

 

내일은

다시 안동에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울 아덜 손이 많이 가네요 ㅋ

그리고 다음날은 마산으로.....허리가 견뎌줄지

정신없는 일주일

허리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간단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우칩니다 

 

 

내 인생에 다음주는 또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