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6
마눌님께서 친히 방문해 주었다
가보지 않은 함양 하동이 궁금해 들려보았다
좋았다
함양 하동이 지리산 언저리라 경치가 훌륭하다
gogogo!!!
우선 가기전 마산의 돝섬부터
돼지섬.....
도착하자마자 금돼지가 따~악!!
(저기요 마눌님 굳이.......?)
하 그녀석 튼실하게 생겼네
(비나이다비나이다아덜을비나이다)
넌 참 귀엽다
ㅎㅎ 꽃도 예쁘네
(누가 꽃인가)
우리가 자주가는 카페를 뒤로하고
건너서 바라다보는것도 신가하네
(둘다 왜 퉁퉁 ㅋㅋㅋ)
오늘이 가장 예쁘다
오늘이 가장 예쁘다
오늘이 가장 무섭다
오늘이 가장 무섭다
가와이!!!!!
돌아오는 배편에서
함양의 대봉산
산세가 장난아니다
솔직히 함양공무원은 칭찬받아야 할 듯
여기도 그렇고
함양상림공원도 잘 꾸며져 있다
1228미터 정상의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보고
초록초록 눈이 시원하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마눌님 소원) 나이는 찼지만 혹시라도 비나이다
아덜하나만........
(나의소원) 나라가 평안하게 해주옵소서
우리 후손들이 더 잘사는 나라에 살게 해주소서
그리고
속없는 마눌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비나이다
빵!빵
모노레일....맨앞에 앉지 않으면 힘들다 ㅎ
어르신들 고생좀 하시겠다
(돌아오는 길 우리둘만 탐)
넘 아름다운 강산
우리강산
마눌 잃어버린 날개 찾다
어서어서 날아라
닭?
뛰뛰빵빵
대봉모노레일 출발합니다
예약은 필수
하지않으면 몇시간 대기는 기본(물론 주말기준)
함양 아름다운 고장이다
함양의 먹거리
함양장날이라 기대하고 갔지만
맛은 쏘쏘
경치가 좋다는 카페
앉지도 못하고 ㅠ
오도재 뒤
예전 tv프로 자연인에 나왔던 집
아직도 혼자서 길을 내고 있다..대단한 집념
(하지만 이게 자연이냐?)
함양 상림공원
너무너무 잘 꾸며놓았다
(양귀비꽃아 내 손을 잡으렴)
여기가 거연정?
음................정자에서 술판이라니
요즘도 우리네 관광지에는 아직도 추태가..정말 싫타
(사진만 한장 찍고 돌아오다)
하동 쌍계사
깊은 숲을 기대했지만
차량이 바로 앞까지 다다른다
(일주문을 지나...여기부터는 부처의 땅이요)
약간 중국풍이 많이 느껴지는
좀 더 깊은 산세에 있었다면 더 멋질텐데
(템플스테이가 한참이라 사람들이 많다)
멋진 탑이다
만든지 얼마 되지 않은 9층석탑
하동은 역시
채첩국이지
맹물같아보이지만 톡쏘는 맛(?)과 개운함이...
반찬도 깔끔하고 넘 맛있었다
절라도와 갱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옆에 조영남기념비라도 세워야 하는거 아닌지
(호객행위로 더 보기가 어려웠던....급하게 나오다)
하동의 유명한 밤빵집
음 넘맛있네...달지않고
하동송림공원
조선 영조때 심은 소나무 넘 예쁘게 자랐다
맨말로도 걸어보고
자 이ㅣ제ㅣ 집에 가자
노는 것도 힘이 있어야....ㅎㅎㅎ
넘 재밌게 지내다간다
시간이 부족해
삼성궁을 가보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 기회에
하동이 남해바다 끝이라
아무기대치 않았는데
지리산끝자락이라 산세가 넘 아름답다
다음날 부산을 갔지만
이제 도시보다는 초록초록한 시골이 편하다
마눌
노는 것도 힘들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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