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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256

노란 봉다리에 숫자 1이 써 있는 글루텐? (110305) 글루텐 - 역시 낚시는 떡밥야. 오늘은 글이 길어질 것 같다. 일주일동안 냉장실에서 푹 숙성시킨 떡밥을 쓰지 못해 안달하더니 토요일이 되자마자 꺼내본다. 만져보니 쫀득쫀득한 느낌이 좋다. 생각외로 떡밥 냄새가 나지 않는다. 마눌의 반대를 굽히기 위해 비닐로 두겹 세겹 포장했다. 그저 멍하니 .. 2011. 3. 5.
굴포천 낚시 (20110226) 굴포천에서 한 겨울 물낚시 잘하고 있다 오늘은 강화대교 11:30분 기준 만조다. 도착하면 거짐 굴포천에 물이 들어오리라 오늘도 집어용 떡밥을 집에서 만들어 간다 헌데 떡밥을 비닐에 넣어가니 습기가 차서인지 좀 질어진다. 기본적인 물배합보다 조금 덜 물을 섞어야 하겠다 생각보다 조사님들이 적.. 2011. 2. 27.
외통낚시 - 외통채비 만들기 외통낚시 오늘은 외통낚시를 시도해 본다. 중통낚시와 다를게 머 있겠냐만 그래도 바닥이 감탕인 굴포천을 감안하여 시도해 본다. 오늘이 우수! 날씨도 이제 많이 따듯해 졌다. 우선 채비만들기 먼저 배스용 지그헤드를 구한다. 머할려고? 바늘만 제거하면 이렇게 예쁜 관통 봉돌이 되었다 다음 가벼.. 2011. 2. 19.
중통채비 완성(20101211) 일주일만에 집에 왔다. 그런데....... 토요일 중통낚시 실험 가려 했는데 주문한 물품이 오질 않았다. 포기하려는 밤 11시.."띵동..택배입니다" 정말 요즘 택배아찌들 고생많으셔 바로 셋팅!! 중통낚시 채비 올림찌가 3호정도인데 하우스찌는 1.5호가 안된다 중통채비는 최대한 가볍게 이 중통추가 원래 떡.. 2010. 12. 12.
황구지천 흐르는 물에서의 낚시 참패(20101127) - 채비는? 황구지 1차전투 - 패배 새벽이 오기를 밤 새 기다리고 일기예보를 들으니 오늘 서해안에 비가 오고 오후부터는 강풍이 불면서 추워진다고 한다. 해가 뜨기 무섭게 베란다에 나가보니 비가 온다. 갈까...말까...춥다 자꾸 나서기가 싫은데 새벽에 김밥까지 싸준 마눌이 옆에 있으니 나가지 않을 방법이 없.. 2010. 11. 28.
2010 나만의 납회 - 아들아 낚시가자 대동지 101106 아들과의 납회를 개최했다. 사실 아들 때문에 제대로 납회가 될지 의심스럽다. 이제 커버린 아들과 진지하게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싶다. 이런 저런 사는 야그들 전날 살짝 공개한 준비물. 아들 하나 데려가는데 짐이 넘 많다. 헌데 이것도 실제 가지고 간 짐의 반 밖에 안되니... 설렘에 새벽 2시30분에 .. 2010. 11. 7.
점점 멀어지기만 하는 서울의 낚시(101030) 오늘은 회사의 납회일 마눌님이 몇 주 전부터 친구모임이라고 물러서질 않는다 이럴땐 빨리 선심쓰고 물러나는게 상책이다. 가버린 아내와 남겨진 아이들 그렇다면 .... 중계동 본가로 고! 고! 본가에 갔다면 .... 임송보로 고! 고! 헌데 시간이 조금 늦다 도착하기 무섭게 주위를 둘러보니 쌀쌀한 날씨에.. 2010. 10. 31.
음성 모란지 낚시 - 가을 대박을 기다리지만.....(101017) 음성 모란지에서(101017) 얼마만의 낚시인가 일산에서 차로 서울을 빠져 나가는게 넘 어렵다. 가을 단풍차량 등 행사차량으로 서울 도심은 꽉이다. 어느 도로를 가던지 마찬가지 그래도 이렇게 밖에 나올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청명한 하늘과 넘실거리는 물을 바라다 보며 또하나의 꿈을.. 2010. 10. 17.
김포수로 - 100926 김포 전류리 수로(100926) 1년만인가.....언제나 그렇듯이 자연은 늘 그대로야 물빛이 황토색이다. 요즘 비싼 입어료 내고 들어가도 꽝이니 이런 무료터를 찾는다. 파란 하늘이 인상적인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여준다. 전류리 매점앞 모습 가을은 물색보다 하늘색이 확실히 이쁘다. 마냥 뻗어나가도 파.. 2010. 9. 25.
짧지만 기분좋은 보낚시 - 임송보(100920) 보낚시(20100920) 추석연휴인데 어디 가지도 못하고 주말만 되면 비가 오더니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비가 온다. 아주 많이... 하루 일찍 중계동 본가를 가서 아그들을 맡기고 저녁 해지기 전에 부랴부랴 밤섬보 방향으로 진입을 시도한다. 헌데 공사중이다. 덤프트럭이 그 좁은 제방길로 들어간다. 어케 하.. 2010. 9. 23.
황청지 낚시 황청지 낚시(100905) 아버지가 오셨다. 고양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입선을 하셨다. 바로 전 다른 대회에서 특선하셨는데 이번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래도 연속 입상이라 모두 좋아했다. 다음 대회에 대상을 받으시면 좋겠는데 요즘 모든 대회가 비리로 얼룩지다보니 기대하지 않.. 2010. 9. 5.
휴가철 피서낚시 를 계획한다면 ??? 휴가철 피서낚시 낚시인에게 있어 휴가철에는 또다른 고민거리로 밤잠을 설친다. 바로 가족과의 피서를 낚시와 연결하고 싶은데 여성, 아이, 어른들이 동시에 만족할 만한 낚시터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도 어쩌랴.....아빠가 낚시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되지도 않을 피서지를 또 찾아 밤마다 ..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