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제주

210508

 

큰아덜 군대 가기 전, 살짜기 여행을 하고파

제주로 향한다

 

 

 

역시나 여행은 비행기 탈때가 최고 필 업!

(제주항공, 내 이때까지 탄 비행기중에 최고.....롤러코스트

착륙할때 내 허리 절단나는 줄 알았음)

 

 

 

엄마와 아들

옷 스탈이 비슷하네(닮은듯..)

(서로 창가를 차지하겠다고...결국 군대가는 아덜에 양보)

 

 

 

아침일찍부터 성산일출봉에 오르고

미세먼지가 심한건 아쉬움 

(그나마 다행, 우리가 가기전과 갔다온 이후 ...계속 비!!)

 

 

 

성산일출봉은 마라도 가는 배에서 봐야 제대로인듯

(아침부터 수고가 많다)

 

 

불량학생, 폼나네.... 다리가 길어 보이는데

(승호가 알려준 다리 길게 나오게 하는 촬영법에 따라~~)

 

 

 

제일 재밌었던 귀신의 집 

(주노의 비명소리가 더 무서웠음..용인에버랜드보다 무섭다는데)

 

 

 

튱성!!!!!! 잘 갔다오거라~~

 

 

와우...꽃이 예쁘네

역시 화질은 아이폰인가..........

(오랜만의 화사한 샤스타데이지)

 

 

 

1박 3만원 숙소

싱글침대의 어려움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숙소

그래도 아침에 새가 깨워주고

(미리 안내 : 후반부 목소리 극혐...........)

 

 

아이들을 기다리는 건가

옛 바다낚시의 추억에 빠진 건가...

저 뒤가 주상절리

(조심해 옛날처럼 삼각대에서 뛰다가 빠지지 말고...)

 

 

온다!!!!ㅎㅎㅎ

 

 

 

 

 

제주 서귀포 카페 명소 2822!!

(주노군!! 여친에게 차였다고 넘 속쓰려 하지마....

아빠가 있잖아~~~~퍽!!!!ㅋㅋㅋ)

 

 

 

 

찰떡

(이제 좀 떨어져 있을때도 되지 않음?

라고 마눌님이 말합니다)

 

왜? 오빠가 꽃보다 더 이쁘다며............

 

 

서귀포 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볼게 없다. 먹을게 없다)

 

 

 

그나마 날씨가 깨끗해서 다행

(아덜!!!!! 굳세어야 한다 ~ )

 

 

 

3일간 어딜가나 함께한 스타벅스

왠지 일본애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스타벅스

(음!!! 사진이 넘 큰가...ㅎㅎㅎㅎㅎ)

 

 

특이한 음식으로, *고기

(정말 맛있었음)

 

 

 

그래도 젤 맛있던건, 고등어조림ㅎ

 

 

고등어 조림은 맛집 해왓

 

 

 

그만좀 봐! 닳겠다

 

 

곶자왈 도립공원

벌레를 무서워하는 주노군 땜시 빵빵 터지다

(앞으로 주노는 절대 안오겠지....ㅋㅋㅋ)

 

여기가 제주 지역 중에서 한림과 서귀포 사이로 젤 한가로운 지역이었다

부자들도 많고.........제주 한달살이 하라면 이런곳에서

 

 

 

동영상 잠시~~

(출연 : 아덜2, 핸펀 없이 못사는 녀1)

 

 

 

송악산, 조랑말, 귀엽

 

 

 

잠깐이지만 바다만 보면 못참는 아빠는

옷이 젓어라 풍덩 ㅎㅎㅎ

제주도에서 바다란? 왼쪽에 협재,

오른쪽엔 함덕과 김녕이면 끝~

(뒤에 아덜이 보일락 말락 ㅋㅋㅋㅋ)

 

 

 

 

살짝 아쉬운 아르페뮤지엄

 

 

그래도 아덜 한명은 신났네

 

 

마지막 밤! 제주동부두 숙소앞에서

자알 놀다 갑니다~~~^^

(여기 너무 복잡함...예전 낭만적인 동부두가 아니라 섭섭)

 

 

 

제주도 여행 내내 흥얼거리던~~

<제주도 푸른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

.......

 

 

또올래?

 

NO !!!!!!

솔직히 제주는 이제 더 이상 볼게 없다

 

 

코로나 끝나면

다음부터는 밖으로 나가야지

 

 

 

서비스 : 파도

 

 

 

마지막으로 우리의 일정 공유

(이중 코로나로 인해 온천 제외, 넘 아이틱한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