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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느낌 240712 고통의 연속 물 밖의 물고기 같은 더 암울한 미래에 그나마 좋은 사람이 있어 버티지만 여전히 고통의 연속 슬퍼도 울지말고 기뻐도 웃지말자 100년도 못사는 삶 그래도 역시나 삶은 벅차다 2024. 7. 12.
인간의 역사가 얼마나 허무한지(공룡시대는 얼마나 오래전일까) 240630 항상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아주 가끔 즐거워하고 잘될거라는 허상에 빠져있는인간의 역사는 대체 얼마나 오래되었을까 수치로는 상상이 어려우니작은 도구를 만들어 그 허무한 인간시대의 깊이를 체험해 본다 하루살이와 다를게 없다지구의 탄생 45억년 이후인간은 지구에 살다간 잠깐의 생명체에 불과하다지금 사라져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1. 이 두루마기 A4용지만 있으면 체험할 수 있다 2. A4용지 한칸의 시간을 1만년으로 한다. 1천년으로 하려했더니 너무 길다 (인간의 역사 5천년전, 서기 2024년...우리는 저 1box도 안된다) 3. 그럼 한줄에 십만년 아래로 132줄이면..... A4한장 안에 담은 시간은? 총 1,320만년 (호모사피엔스의 출현 30만년전..의미도 없다...그래봐야 달랑 3줄) 4.. 2024. 6. 30.
남해 보리암과 하동 케이블카 등 240601  친구같은 아내이제는 어떤 친구보다도 더 친구같은 아내?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남해 보리암경치가 경치스럽네요눈이 건강해지는     하동케이블카오늘 눈과 코와 귀가 호강합니다다소 비싼 가격의 케이블카 날씨가 제값을 해줍니다     6월의 시작을 알리는 철지난 찔레꽃 향기장사익의 찔레꽃을 들으며 걷는 산책여기가 천국인가요     그럼 당신은?천.사.     오일뱅크기름은 나오나?? :)) PS. 너로 인해 손해가 막심하다 ㅠ     창원 편백나무숲이렇게 편백이 많은 건 처음봅니다나!!!! 여기서 건강해지는 느낌? 365계단을 초입에 만들어서 넘 힘듬 ㅠ여기 산은 펜말이 없어 헤매는 등산객을 싶게 만남     산책하다 돌아가시는줄가벼운(?) 장염끼에 산행하다 둑는줄 알았습니다오죽하면 마눌에.. 2024. 6. 7.
삶의 굴레 240530답답하다유리창 빗물 자국에 내 각막이 걸쳐 있고반쯤 열린 공간에 머리를 들이밀고크게 심호흡이라도 하고 싶지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늘 같은 생각만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애잔하다 2024. 5. 30.
삶의 방식 240509내 눈에 맞는 안경을 써야겠다내 몸에 맞는 옷을 입어야겠다 2024. 5. 9.
장마 오기전 차량 유리 센샤 발수코팅 결과 240507전번주 차량용 유리 발수코팅 센샤 바르고결과를 확인하였다역시나 편하다장마전 필수 2024. 5. 7.
내집앞 벚꽃 2024년 4월의 어느날진해에만 벚꽃이 있는게 아니었다내 집앞 벚꽃이 장관이다영화의 한 장면같은 모습날리는 벚꽃을 참 좋아하는 자연의 벚꽃 영화의 한장면이라도 믿겠다 2024. 4. 29.
5년만의 봉재낚시터 대형좌대 240428아들들이 가자고 졸라서 가기는 하는데5년동안 낚시를 하지 않아서인지 자꾸 머뭇거린다정말 하고싶어?진짜루 가?예전의 나를 생각해보면..... 우선 낚시장비부터 꺼내야 하는데창고의 짐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대체 뭘 준비해야 하는지 (이번 기회에 창고 정리) 낚시터에 도착하니 드디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5년만의 봉재낚시터 변함은 없구나저수지 주위로 신규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제일 신난 우리 큰아덜그래 얼마나 잡는지 보겠어(팔뚝에 장난은 쳐가지구.ㅋㅋ) 낮이긴 한데.......작은 붕애 외에 블루길이 넘 설친다두메지? 여기도 만만찮다 오늘의 가족낚시대회 경품은대어상 - 5만원다어상 - 5만원 헌데 이 건 누가? 오!!!! 역시 시작은 울 둘째19cm 한마리로 자정까지 일등이다아빠와 형이 못잡으니 자정까.. 2024. 4. 29.
삶의 무게 240412 삶의 무게 삶은 외롭다 모두가 외롭다 외롭지 않다면 그게 이상한거다 --------------------------------------------------- 커피 마시러 마실 갔다오는데 보이는 전봇대 하나 다닥다닥 붙은 여러 부속을 보며 어쩌면 너두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2024. 4. 13.
일주일 황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 240412 직장생활 처음으로 일주일 혼자만의 꿈같은 휴가를 보낸 당신이 일주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잠시 사진을 꺼내봅니다 더 맛난거 더 멋진거 경험치 못한게 못내 아쉽지만 그래도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ㅎ 저 ~ 멀리 내 님이 오시네 반가운 얼굴로 반겨주니 더없이 기쁘네 그 옆 심통맞은 고양이.....멀미 안했어? 다행히 예쁨 그대로 ㅎㅎㅎ 의젓하네 전국의 모든 케이블카를 다 탈 듯 놀이기구 못타는 신랑때문에 최고의 놀이기구 ㅋ 누가 미륵이라 하였느냐???? 장군님을 산꼭대기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통영의 맛집이라 소문듣고 갔는데........................ 네이놈!!!!!! 너의 관직을 박탈하겠노라 벚나무가 이리도 큰 줄 처음 알았다 벚꽃이 이리도 아름다운지 매년 깨닫는다 옛 공장을 카페로 .. 2024. 4. 13.
그러고보니 주노 고등학교 졸업식 사진이 없다 미안 아빠가 발령이 나서 못갔네 가기전 사진 두장 이라도 가져 ㅋㅋ 2024. 4. 4.
마산 3대우동집 마산은 회가 아니오 고기도 아니오 우동이요 아니 우동도 아니오 치킨이요 웨이팅 1시간 기본 치킨의 질이 넘 좋아 우동집에서 맥주가 당긴다 ㅎ 202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