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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당일치기 울산에 물회 먹으로 갔다 오다

by 캐미불빛 2020. 8. 3.

200802

 

울산 동남횟집에 물회가 유명하다고 차로만 왕복 7시간 예상했는데

갔더니

당일 먹을 회가 모두 소진되어서

못먹다

3시에 도착했더니 오후 4시 30분까지 기다리라는

다행히 옆집에 마지막 한테이블 잡았는데

맛이...

맛이

...

상상에 맡김

...

 

처음 간 가족을 위해 대왕암 등 잠시 방문해 보다

 

 

 

 

대왕암 사람 많네

오늘은 해무도 잔뜩끼고 바람까지 장난아님

 

오~~ 아직 이런 포즈가 나온다고...사람들 다 쳐다보는

고맙다. 언제 또 이런 포즈 나오겠어

 

 

힘들게 따라와준 울 큰아덜....

체력만들기가 시급함

다정한 형제의 모습??????

정말 소나무숲 하나는 일품이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라는 말은 이젠 안통하겠지

음.....건강하세요......

 

동남횟집 옆집에서 물회 인당 1만5천원

회가 없다.....물회가 달다...많이 달다........아주 많이

왕복 7시간이여~~

(오늘 연락온 포항 지인께서 물회는 포항이란다)

 

 

 

 

그래도 사진 한장 건졌다

형아가 찍어준 주노군의 인생샷일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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