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3
특별한 일이 없는
행복한 나날(?)
그 간 일상을 잠깐이나마 남긴다
간만에
요즘엔 결혼식 참석해야 그나마 사람같네
눈가에 주름 많아져 걱정인 예쁜 마눌님과 함께
(그림이 죽네)
엄마 아빠와 함께
추억속 그 집앞에서
그 집은 없어졌지만 그 골목과 추억은 아스라이 남아있다
(35년전)
내가 담벼락에 살았다고, 감나무에 오르고 지붕에 오르고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시며 너무나 좋아하신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허나 내 맘속엔 .......정말 웃고 계신걸까 .... 아프다
가을 산책
산도 아닌것이 왜이리 날 힘들게 하는지
아들이 있어 올라온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보다 신경쓰이는 건....
저질체력과
미세먼지
오랜만의 불꽃놀이도 보고
10월 저녁 무시했다가 큰 코 다칠뻔
불꽃놀이 서울, 부산 넘 기대를 했었나
시시하다
마눌님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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