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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2015년 싸만코 어워드 베스트 8

by 캐미불빛 2016. 1. 2.

160102

 

 

2015년을 되돌아하며

 

나만의 싸만코 어워드 베스트 8을 찾아본다

 

 

 

1. 순간포착상

 

빙어낚시터에서의 음주 꽈당!!!!

넘어진 사장님은 술취해 웃고 있지만 그 형수님의 달리기를 보노라면(그것도 얼음위에서)

얼마나 위험한 순간인지 알 수 있다

 

 

 

 

 

 

2. 반전상

 

가다가 뒤돌아보고, 가다가 또돌아보고

어린아들이라도 남겨두고 가나보다 ................... 했더니

출발지 모래사장위에 곱게 숨겨둔 명품(?)백에 한참을 웃다

백아~~~~~ 불러도 대답없는 너

 

 

 

 

 

 

3. 인생무상

 

낚시하기 힘든 강변에서 민물낚시에 맞지않는 커다란 바다뜰채 등에 지고 금강변을 헤매고 있는 어르신과

그 뒤를 말없이 따르는 할머니를 보고 있노라니

이것이 인생인가,,,,,,,짠했던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와의 삶 말없이 뒤따르며 남편의 행복을 비는듯한~

노부부가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한참을 바라만 보았ㅠㅠ

 

 

 

 

 

 

4. 월척

 

그 어려운 월척을 그것도 강낚시 첫 도전에 월척을 잡은 그린님

같이 그 추운 밤을 함께해서 인지 더욱 값졌던 기억이

2016년도엔 사짜에 도전해야 하는데^^ 

 

 

 

 

 

 

5. 엉뚱상

 

뭐가 보이니?

부산 당일치기 여행에서 ㅋㅋㅋ

형제가 있기에 이 둘은 항상 행복하다

 

 

 

 

 

 

6. 위험천만상

 

2015년 한해동안 자동차사고만 기억나는게 5회?

마눌님 입원 2주포함. 좌충우돌 덕분(?)에 울 차는 10년이 넘었음에도 반짝반짝하다

사고를 직접 당해보니 충격이 장난아니다

아무리 안전운전을 한 다 해도 이렇게 뒤에서 박아데는 김여사땜시 정말 손쓸 틈이 없다

2016년도엔 제발 안전운전 하시길~~

 

 

 

 

 

 

7. 흉칙상

 

정말 올리기 싫은 사진인데

이보다 더 드러운 사진이 없기에 울 승호 추억으로 올린다

문제의 중2, 왜케 먹고싸고 먹고싸고만 하는지 

그나저나~~~~정말 드럽다 ㅋㅋ

 

 

 

 

 

 

그리고

8. 올 한해 가장 아름다운 사진

 

엄마,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