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06
간략 화보로 마침
입어료 내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덜커덩 소리
헐~~~
뒤꽃이 없었으면 이 비쌴 낚시대 어쩔 뻔 했여?
내 이녀석을
있는 힘들 다해 맘껏 제치는데
헐겁다...............
덕분에
나와 총무님 한참을 크게 웃었다
야 이 넘아
오늘 독탕 수준이라 분위기 내려했는데
머여? 비여?
하지만 이 정도라면야~~~~~~~~
했지만 이때부터
난 단 하나의 목적
떡밥에 물 들어가지 않기위해서 별 짓을 다한다......(지금 봐도 눈물날라 하네)
결국 몇년만의 비옷까지 껴입고
강한 비바람에 파라솔을 부여잡고
떡KO
어케 낚시비까지 냈기에
견뎌보려 했지만
ㅠㅠ
나랑 이 낚시터 안맞나벼??
결국 밤 10시 눈물의 포기
아니 빗물이었던가
맘은 늘 고향집 같은 낚시터인데
날 받아주지 않으니
이제 아디오스~~
미련두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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