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 세심천온천

191214

덕산 세심천온천

리모델링 이후 처음 가보다

깨끗해진만큼

사람들도 많아진 듯

특히 버스단체손님이 많으니

피하기 싶으면 점심무렵이 나을듯

아니면 조금 늦게~~

중2

무뎌윤 중2

말만 걸면 온갖 저질수러운 답변이

후두둑

에고 내가 참아야지

울 아덜 키가 아빠랑 같네^^

세심천온천

몰랐는데 여름에 리모델링을 했다

외관도 내부도 깔끔하다

예전 덕산온천호텔이 그립다

목욕후 따스한 쌍화탕 한 잔이면 세상을 다 얻은듯 했는데

사라지다니....아쉽다ㅠㅠ

점심 무렵갔더니 단체손님들이 나가고 있다

이때만 해도 몰랐다

리모델링 한 줄은

왠지 깔끔해진것 같은 기분

뭐지

항상 왔던 곳인데 왠지 분위기가 다르다

옷장도 깔끔

내부 온천도 깔끔...미끄럽지않아서 좋았고

특히 사우나가 넘 좋았다

다만 물이 너무 뜨거워서 탕에 들어가질 못하는 ㅋㅋㅋ

때도 엄청 나옴...분명 한달동안 온천만 3번째인 것 같은데

이 때들은 어디서 온담 말인가

시설 정말 깔끔해졌다

그런만큼 사람들도 많고

좋다

다만 옛 온천(목욕탕)장 분위기가 많이 사라진

쬐금의 아쉬움?

기승전결 마지막은

할머니곱창으로

대체 온천만 갔다오면 온 몸에 곱창 냄새가 진동하니

헌데

곱창 맛이 예전만 못하다

약간은 옛것이 묻어나는 온천장이 좋은데

넘 깔끔하고

넘 관리가 잘 돼어 있음에도

왠지모를 아쉬움이

물은 넘 뜨거워서

몸 제대로 담기가 어려울 정도

온천물이라기 보다는

팔팔 끓는 수돗물 느낌?

그래도

어려운 경제상황에 이렇게 투자해 주시는 사장님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합니다...꾸벅^^

5점 만점 중

 

1. 시설 : ★★★★★(5점)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사우나 시설 넘 좋은 냄새에

좋은 시설 제공해준 사장님께 정말 감사함

2. 수질 : ★★★★★(5점)

   물이 더럽지도 않고

관리도 잘 돼어 있어 고마울 뿐임

3. 느낌 : ★★★★☆(4점)

넘 온천 느낌이 안나서....1점 뺌

내가 배가 부른거겠지

아무튼 리모델링 이후 시설 넘 좋아짐

때도 잘 빠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