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02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백암온천
지리적 한계에 따라 정말 접근하기 힘든 지역
서울에서 4시간, 대전에서도 3시간
그래서 큰 맘 먹고 간다
얼마나 좋은지
가기 전 백년손님으로 유명한 후포리에
축제가 열린다고(홍게축제?)
오랜만에 바닷가 짠내가 정겹게 다가오네
후포리
생각보다 크다....아니 길다 ㅋ
(관광차량으로 교통체증과 인산인해 감안)
후포리를 먹여 살리는 건
남서방!!!
백년손님 잼있었는데
후타삼 할머니^^
남서방 장모님 집으로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오는지 골목에 ㅋㅋㅋ
마을이 넘 깔끔하다
남서방 집 가기전에 시킨 홍게
10만원 가격동일한데 큰건 5마리, 작은건 10마리
그런데....역시나....
먹을게 없다
홍게축제라고 하더니.........
대게는 마리당 6만원ㅋ
결국 라면까지 먹어야 배가 차는
국물맛? 그냥 라면맛!!!
tv를 넘 많이 봤나? 실망실망
숙소는 백암 한화리조트
콘도의 묘미
역시나 오락은 빠질 수 없지, 노래방, cnu등등
아덜아, 버튼 고장났잖아? 이 게임은 무효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우나
새벽 5시에 일어나 개장시간인 6시만 기다린다
넘 기대되는 시간
얼마나 미끌거릴지, 얼마나 부드러울지
어허? 무리야 무리
배에 힘주면 20대까지는 그냥 쏘~옥!!!!
배 나온 어르신들 통과하고 넘 뿌듯해한다 ㅋㅋㅋ
사우나 입구는 넘 깔끔
이렇게 깔끔해도 되는거야
하지만 여기까지
안에 들어가면 정말 몸만 빨리 씻고 나와야지
오래 있으면 음..................우선 냄새가???
중간 생략~~~
가자!!! 집에!
한화리조트 사우나 실망이야
그렇다면
백암 한화리조트 사우나 점수는
내 주관으로(별1:최악, 별3:그럭저럭, 별5:최고)
5점 만점 중
1. 시설 : ★★☆☆☆(2)
처음에 눈으로는 좋았으나, 아침6시 물 치고는 깨끗하지 않고
특히나 구석으로 가면 지린내가 ,,,,,,, 샤워기 물이 졸졸졸 , 그나마 고장도 많네
2. 수질 : ★★★☆☆(3)
사우나물보다 리조트내 물이 더 좋은듯
온천물이라는데 전혀 모르겠다
3. 느낌 : ★★☆☆☆(2점)
정말 지린내 심하다. 헌데 이 동네 오신분들은 왜케 침을 뱉어데는지 더러워서, 샤워기 제대로 물나오는게 없고. 아무튼 냄새때문에 오래 있기 힘들었다
총평 : 정말 처음에 입장해서 좋았는데
점점 있을수록 싫어지는........
다시 가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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