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 상

경주 보문호수 아침산책

by 캐미불빛 2019. 6. 6.

190605


호텔에 투숙할 때 제일 하고 싶은거

새벽에 일어나

산책하고

호텔 조식한 후

시원한 샤워


그 게 가능한 동네..

경주에서

정말 실행해 본다




시원한 보문호수 전경






저기 보이는 곳이 현대호텔

5성급






새벽5시 아무도 없는 산책로를 걷는다

꿈만 같다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셀카질도 하면서 ㅎㅎ

(눈이 점점 처지면서 짝짝이가 돼간다. 심각하다 ㅠㅠ)






벚꽃의 테러

걸을때마다 뽀드득 뽀드득






오~~ 완존 산책로 길다

아침부터 일찍 1만보 가볍게 채우고...뿌듯^^






여긴 올때마다 생명체가 사는건지 궁금했는데

살 것들은 다 살고 있네

낚시 허가는 안되겠지???






반대편 식물원

가격이 쎄긴한데 나름 식물 좋아하면

살짝 들러보는것도

(이곳에 2년된 토마토나무 있음..대박신기)






오~~ 멋지다

산책로에 마라톤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수영하는 건 처음 봄

수영 못하는 난 그저 부러울뿐






이렇게 왔다 갔다 두시간 정도 산책하고

7시 조식 먹으니

과식...ㅋ


주말이 아닌 주중의 보문호수 조용하니 좋다



헌데 경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볼 것이 없어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