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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조카까지 낚시계로 끌어들이고...가현이 첫 붕어 잡은날

by 캐미불빛 2014. 6. 1.

140601

 

아! 욜 덥네

어제 대구가 37도라하니 ...

 

다행히 오늘은 해가 읍다

좋아! 가자.......

 

아픈 아들 꼬시고

공부할 조카 꼬드겨

짬낚 간다

 

(흉아들 해가 읍드라도 긴팔 준비하세요....팔에 화상옴)

* 요듬 핸펀이라 화질 구림

 

 

 

 

 

태어나 첨 잡은 붕애

울 조카! 그래도 조타네

첫수는 어떨결에

 

 

 

 

 

저 붕애 아프겠당

(조카가 힘이 쎄서.....ㅋㅋ)

징그럽다면서도 잘 잡는다

 

 

 

 

 

이번엔 좀 더 큰 붕어를

요홀~~~~ 낚시계 신동 하나 추가욥!!!

이제부터 먼가 감을 잡고

 

 

 

 

 

잡은 동상과 뒤쳐진 오빠의 표정이 ..... ㅋㅋ

울 쭈노 이번 낚시가 마지막 맨 눈 낚시가 될 듯

시력 0.7에 이번주 안경 맞추러 가야함

울 마늘님!!!다 내 탓이라며 티비, 핸펀 겜 땜시 눈 베렸다고~ 공격개시

 

 

 

 

 

승자의 여유

그나저나 쭈노야 핸펀 사진 이상케 나왔다.....^^

역시 눈 안좋은거 맞음~~~초점이 없어

오늘 아덜, 조카

델쿠와

잘 노는거지?,,왠지,사역같은

 

 

 

 

 

그나저나 정말 많이들 오셨네

일욜 오훈데도 바글~~

 

가족캠핑낚시

낚시도 이젠 변해야지

여가생활은 가족과 함께

내 보니 대세요~~~~~~~~~~~

낚시터흉님들 대세 먼저 타심

좌대설치는 이제 기본접구

 

 

 

 

 

쉬지도 않고 낚시에 푸~욱 빠진 울 조카

쉬래도 집에 가재도 

답이 없당

오로지....한번 더...한번 더....만 외칠뿐

담부터 혹하나 추가요

 

 

 

 

 

질문, 질문 쉼없는 공격

내가 몇년동안 궁금했던 것을

울 조카

오늘 하루 다 끝낸당

오호~~~낚동

어데 숨었다 이제 나타났누

 

 

 

 

 

집중. 집중.. 초집중...

울 조카 아는데 이 표정은 행복한 표정야

옆에서....."이모부! 담에 또 와요"

나도 모르게 흐믓한 미소가

ㅎㅎㅎ

영혼 하나 추가요

 

 

 

 

 

쨔잔!!!!! 오늘의 마지막 우승자는?

5마리 잡기에서 최종 우승한 가현이

오늘 붕어 32cm도 잡고

기분 최고!!

오랜만에 가현이의 해맑은 모습을 보았다

 

 

 

 

 

이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옴마에게

 

만화책 뒤엔 뉘귀?

아덜!!!!

담엔 홧팅!!!

 

 

 

ㅎㅎㅎ

아무튼 낚시인 1명 추가요~~~

 

 

 

 

오늘 짧지만 강한 느낌

오래오래 기억되길

 

어제밤까지도 해열제 먹던

아덜

이렇게라도

동생과 같이 야외에 나오니

마냥 행복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