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3
말이 필요없음
직접 체험한 결과 정말 최고의 하루였음
한편으론 전쟁이 얼마나 무서울 지 조금은 상상히 감
강인한 군대의 필요성.....체험학습으로 최고임
<꾸욱~~>
이하 간단화보
10.3일 결전부대의 전차 화력시범을 보러 2시간을 달려 아침 9시에 양평군민회관에 도착한다
도착하니 이렇게 군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시범시간 11시부터지만 벌써 주차장은 만차
도착했더니 간단산행
드뎌 보인다...두근두근
귀마개까지 ..... 소리가 크긴 큰 모양이다
팔등신 예쁜 여군...눈빛이 살아 있다
신난 쭈노....모든 걸 다 타본다. 아빠는 어디에 머리라도 찧을까봐 노심초사..꽁무니만ㅋㅋ
(놀이동산을 싫어하는 아빠라서인지 오늘은 증말 아빠가 된 기분이다 ㅎ ㅎ)
미소가 멋진 멋진 남군.... 울 쭈노도 멋져부러
저멀리 VIP석인가?.... ㅋㅋ 나중에 봤더니 생동감있게 볼려면 일반석이 최고
드뎌 나왔다. 울 마눌이 뿅간 K1AI ....최고의 전차........두근두근
(어서 빨리 냅다 달리는 흑표가 보고 싶다.......국민은 원한다. 흑표의 심장소리를..)
꽝!!!!!!!!!!! 아~ 띠바, 쓰벌
내 바로 앞에서 발사되는 포탄음에 나도 모르게 육두문자가 날라다닌다
첫 포음을 잊을수가 없다. 뭐랄까........영화랑은 완존 딴판이잖어.진정한 4D 체험...놀래라
다음은 K21.........이것도 소리가 기대이상이다
젤 아쉬운 K9자주포........다음엔 이것도 쏴 주세요
역할에 대한 친절한 설명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빨간화살표.........준비를 많이 한 티가 팍팍 난다
화질이 구린 디카라 아쉽다..........
내 앞에서 탱크포신같은 카메라 든 분은 나 한장 사진 찍을 때 100장은 찍는 것 같다
셔터소리가 파바바바바바바바바바
나도 놀라운 경험이었는데 아이들한테는 더할 나위없이 특별한 체험이었다
처음 들어 본 탱크의 포격음은 .................으~~~~살떨려
디카로 사진찍기가 힘들 정도였다
설명이 안돼.....나머진 아래 동영상으로
(디카가 구려 화질도 사운드도 엉망이지만 그냥........느낌만^^)
아무튼 2013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며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 해주기로 한 아빠의 약속
성공!!!!^^
PS. 화력시범을 위해 고생하신 많은 결전부대 용사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간 얼마나 고생많았을까요.
그리고 이동사격 시 포가 나가지 않은 전차??? 넘 머라 하지 마시길....(울 마눌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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