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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봉재지 - 봉재낚시터 올나잇~

by 캐미불빛 2012. 12. 3.

 

 

121202

초겨울

물낚시 가고싶다

사람들 방해 받지 않고 밤새 낚시만 하고 싶다

딴 생각 안하고 오로지 낚시만

거기에 찌맛, 손맛 쬐~금만

 

12월 낚시에 너무 많은 기대?

 

 

 

 

 

그렇다면 입어료 2만 원이 부담되긴 하지만 잡고기라도 많은 봉재지로 ...

철수하시는 분들 대부분 밤샌 꽈~앙

(쪼기 텐트자리를 원했는데 ㅠㅠ)

 

 

 

 

 

 

전날 그나마 잡았다는 조사님 자리를 꿰차고 3칸대기준 수심 70cm 

생각외로 밑걸림 없다

(이 겨울에 수심이 너무 낮지 않나 ....고민고민)

 

 

 

 

 

 

편하게 글루텐 낚시하려 했는데.......... 먼저 하신 분들 따라 어분도 비비고

(갠 적으로 이번 떡밥 배합 모두 꽝....어려워)

 

 

 

 

 

 

도착과 동시 콜레스테롤 데워주시고(따듯해?)

"내 면상에서 떨어져!!!!! 

 

 

 

 

 

 

봉재지 4구역 환경이 많이 바뀐것 같다. 수초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토요일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고 한다(맨땅보다는 수초옆으로 붙이라는데)

 

 

 

 

 

 

??? 

 

 

 

 

 

 

물가에서는 항상 물조심 

 

 

 

 

 

 

오늘 낚시스탈~요렇게 집에까지 go! (마눌 파안대소) 

 

 

 

 

 

 

봉재지 명물(?) 바글바글..............조~까치 

 

 

 

 

 

 

숨은그림찾기. 진짜는? 

 

 

 

 

 

 

조기서 밤새 노래 들려줘 심심치도 않고 날씨도 개안찮다

나도 따라 고래고래~ ㅎㅎㅎ 스트레스 화악~ 

 

 

 

 

 

 

글루텐에 떡이 .. 봉재지 떡.. 떡월을 기대하고

 

 

 

 

 

 

향어없따~~ 

 

 

 

 

 

 

겨울의 필수품....난로.........안전불감증 조심 

 

 

 

 

 

 

ㅠㅠ.....꼬추 탈뻔 

 

 

 

 

 

 

(조사님들 주목!!) 그간의 썬버너연료가 길어야 두시간이라면 이건 무려

장장 5시간을 간 것 같다....... 가격도 비슷 .. 강추!! 

 

 

 

 

 

 

큰일이다. 점점 찌가 잘 보이지 않는다 

요즘 오른쪽 귀도 잘 안들리는데 시력마저...... ㅠ ㅠ 노화는 질병이라는데 ...

 

 

 

 

 

 

고쳐줘

 

 

 

 

 

 

새벽의 낯뜨거운 광경.............녹아라~~ 제발....붕어만 걸면 붙어있냐

(뜰채가 바닥에 얼어붙어 무꿈쩍) 몇마리 놓쳤다 

 

 

 

 

 

 

요케 예쁜 떡이.......살림망만 가면 

 

 

 

 

 

 

온몸에 피멍이.....떡의지혜~ 카멜레온(아픈척)

(사유를 아시는분?? 어느 누구도 답을 주지 못한다) 

 

 

 

 

 

 

헤쳐모여

고맙다. 그나마 손맛, 찌맛 보여줘서 

 

 

 

 

수심이 낮아서인지 째는 맛이 정말 압권이었다

 

봉재지 12월 상황

전체 몰황(관리실 앞도 마찬가지)

그나마 4구역이 대세

 

글루텐에 떡입질 활발

그러나 미세한 입질에 챔질타이밍 어려움

(고뤠서 찌 움직이면 기냥 채야함..따지다 다 놓침)

 

정말 오랜만에 밤을 꼬박 새웠는데

조과가 신통치 않았음

그래도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에 심심치 않음

(낮, 새벽보다는 저녁부터 한밤에 입질이 많았음)

 

남들은 외대 심심치 않냐고 물어보는데

난 한대도 정신없음

 

고뤠? 그렇게 정신없어?

"운을 띄우리다....랴!"

"대 던지랴"

"찌올림 보랴"

"떡밥 갈랴"

"챔질 할랴"

(집중력 기르는덴 바둑보다 외대일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