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4년 국립의료원 납회 결산

감기가 심하게 걸렸지만 싸만코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참가했습니다.

결국 무리라는 걸 알고 돌아왔지만 기타 우리 멤버들이 열심히 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시고 특히 일취월장하는 까시붕어님의 화이팅에 박수부탁합니다.

제가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 저녁이후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한번 보실까요.

 

 

공릉지 초입<하수구 포인트로 유명하죠>

우리 팀은 저 상류쪽 도로로 계속 들어가서 잔교식 좌대에 자리했습니다.

 

 

좌대위 배치도<왼쪽의 조큰붕어님. 오른쪽의 까시붕어님 딱 두분만 고기 나오데요>

수심차이가 너무 심해서 투척후 찌는 들쭉날쭉...바닥이 완전히 울통불투..쩝

 

 

시작과 동시에 향어를 잡은 김광일조사님 헌데....무시무시한 바늘이 글쎄

손가락에 찔리고 말았습니다. 모든 분이 절래절래 포기할때 나타난 구세주 "옛 총무님"

술붓고 술먹이고 하더니 ........아무튼 김광일조사님 땀 좀 빼셨죠.

 

 

까시붕어님의 화이팀 모습

 

 

잉어입니다. 애땜시 2등(대어상)했습니다.추카추카

 

 

이상 공릉지였습니다.

뚱띵붕어와 이론만짱은 보이질 않네요.

다음에 더 나은 조과를 기대하며 하지만 난 다시는 가고싶지 않네요^^

 

출처 : 붕어사랑 싸만코

글쓴이 : 우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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