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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여행

덕산 세심천 온천

by 캐미불빛 2023. 2. 19.

230219

 

아들이 제대기념이 온천을 가고싶은데

아덜들이 모두 거절

그래서 생각해낸 방안이

'곱창 먹으러 가자'에

모두 ok

 

허리아픈 큰아덜

곱창 먹을 욕심에 아빠 따라 나서다

드뎌 등을 밀수 있겠다

 

졸릴 둘째뇬석

곱창 먹을 욕심에 온천 가지도 않겠다면서

차에서 기둘려 곱창 먹으러 간다

 

 

 

덕산 세심천 온천

오랜만이다

 

 

 

 

제대한 아덜

세우르므가 빠르므니다

 

 

 

 

 

솔직 가고 싶지 않은 큰뇬석

겨우 엄마뒤를 따른다

 

 

 

 

 

코로나19의 영향인가

무인발권기가 떠~~억

일자리가 주는구나

 

 

 

 

 

세심천온천 리모델링이 있었나보다

대나무숲을 보며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그래도 많다. 정말 사람 많다

그래도 규모가 커서인지 좁아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사우나 최고...깊은 사우나 향을 맡아서 기분업된다

 

 

 

 

 

미안. 찍었어 ㅋㅋㅋ

그런데 아덜아. 옷 맵시가 그닥 mz 같지가 아나

애늙은이

 

 

 

 

 

드뎌 덕산에 오는 이유중 하나

덕산 할머니 곱창

이건 돼지막창이고 여기에 곱창전골 추가요

 

 

 

 

 

헌데. 예전맛이 아니네

예전엔 소곱창의 그윽한 풍미와 맛이 혀끝에서 느껴졌는데

오늘은 왠지 김치맛이 강한.........

 

 

 

 

 

물론 볶아야지

헌데 예전 맛이 아니다. 물론 곱창구이 4인분에 전골에

먹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살짝 아쉬운....

예전 과거의 맛을 기억해야 하는 시기인가 아쉽다

 

 

 

 

 

온천은 리모델링을 하여 깨끗했고

개방감도 좋고 다좋았다. 

헌데 역시나 물에 때가.....ㅎㅎㅎ

 

그 시간에 가면 당연한건가

만약 땟국물이 싫으면 일찍 가시면 될 듯

 

아무튼 잘 씻고 잘 먹고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