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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여행

문경 종합 온천 다시 한번 재평가

by 캐미불빛 2022. 12. 11.

221210

 

전에 갔던 문경 종합온천의 좋은 추억이 있어 재 방문해본다

 

헌데 전과 달리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가 없다

차가 많다

 

아니나 다를까 온천안에는 바글바글

그랬구나 전에 왔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적었는데

이제야 제 페이스를 찾고 있나보다

 

시끌시끌, 정신없다

 

전에 5점만점에 6점을 준 문경종합온천

다시 제대로 정리하겠다

 

 

 

주차장 넓음에도 빈 곳이 없다

차량을 제대로 주차하지 않아 욕탕내에서도 방송이 끊이지 않는다

 

 

 

그나마 12시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 

온천 중간이후부터는 한가로이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수는 있었다

 

 

 

생각보다 낡았다

내 기억속의 문경종합온천보다 낡았다

시설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 같은

청소하시는 분 혼자 열심이신데

수도나 샤워 거울 등이 넘 관리가 안돼 있다

 

 

 

그래도 역시나

중탕과 황토사우나는 좋았다

하지만 온천물이 그렇게 좋다라고 생각은 안드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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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밥먹으로

낮 2시인데도 웨이팅이 한참이다

 

 

 

1인당 15,000원에 도라지정식과 안동고등어정식

특별할 것은 없고

그저 된장이 시골된장인데 넘 맛있었던

 

 

 

특별히 맛난 것도 없지만

이곳 시골에서까지 장사해주는 것만 해도 고맙겠지?

그나저나

식당위 원룸은 유리창 열고 살수 있는거야?

 

 

 

자! 이제 기차역으로~~

가은역!!!!!!!

 

 

 

지금은 운행하지 않는다

예쁜 커피숍으로 환골탈태

 

 

 

밀크티 처음 먹어보는 것도 아닐텐데

넘 맛있다

알싸한 홍차맛이 혀끝에서 살아있음을 알린다

(미각이 있다고...)

 

 

 

문경종합온천 나머지 이야기

특이하게 석회암물로 뿌옇고 탄산은 중탄산이다

탄산이 많아야 피부가 좋은건 체험으로 느낀다

중탄산 정도는 이제 만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랄까? ㅋ

 

 

 

물관리도 좋고, 청소도 좋지만

샤워기, 수도꼭지와 거울은 최소한 교체해 줘야 겠다

졸졸졸, 뿌옇고

그 동안 온천이후 미끌미끌한 좋은 느낌이 없다

....

자! 이제 집으로 갑시다!!

 

 

 

문경종합온천

지역적으로 확실히 메리트는 많다

주변 관광지와 매칭하면 하루도 짧아보인다

 

하지만

온천만 즐기는 나에게 문경종합온천은 이제 조금 흥미가 반감된다

탄산온천이라면,

조만간 초정리 온천에 다녀와야 겠다

탄산온천 하면 초정온천이지

 

하루가 짧다지만 요즘 정말 시간 잘간다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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