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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190801 부산여행

by 캐미불빛 2019. 8. 3.

190801


여름 하계 휴가

아무생각 없이 하루전 호텔 예약하고

간다


부산에 가면 할것도 없겠지만

왠지 먹거리가 풍년일것 같은 생각에


주무대는 남포동으로





가는데 4시간

그 유명하다는 용궁사..........기억나는건

뜨거워 ㅠㅠ






개띠라 하는데 닭으로 보인다






아들이랑 할 게 뭐있남

장난치는게 다임






우리도 뭔가 소원을 빌어야 할 것 같은데.....음! 뭐가 좋을까?






옛따~~~ㅋ






한 낮의 뜨거움이 절정을 이루지만

그래도 나름 신기하고 잼있네






해외에 온 듯~~^^






드디어 부산에 온 목적을 달성하러 가다

바로바로~~~






부산에 간 최대 목적이 산꼼장어 먹으러

그런데

아덜은 달다고 너무 좋아하는데

난........ㅠㅠ........실패다!!!

이 맛이 아녀요~~~






발길을 국제시장으로~~

이 더운데 사람 참 많네

국제시장 씨앗호떡은 먹어봐야지






삼겹살김밥?ㅋㅋㅋ

깡통시장안에서 이것 저것 먹었더니

배가 ㅎㄷㄷ






운동타임

해질때에 맞춰 용두산아~~






경치 별루다

건물에 가로막혀 바다가 안보임

그렇다고 탑까지 오르긴 넘 비싸고






밤늦게까지 돌아도니면서 먹방 찍고






음~~큰아덜 선물하나 사야겠지?






급하게 잡은 비지니스 호텔

깔끔하지만 정말 잠 만 자야하는






다음날 아침부터 푹푹찐다

여수보다 훨씬 잼밌는 송도케이블카






여기서도 별모양

(아덜 한명이 빠지니 별이 안돼잖아)






저 뒤에 익스트림 보트 발견하다

진작 알았으면 반드시 탔을텐데...아쉬움






대신 우리는 익스트림 자전거 타러...........ㅋㅋㅋㅋㅋ

그냥 말이 필요없다....ㅎㄷㄷㄷㄷㄷㄷㄷㄷ






안전장치 되어 있는데 무섭겠어? 했는데

정말 무서움 ㅋㅋㅋㅋ






설마 자전거로 저 줄 위를 타고 가야한다고?

아무리 마음을 진정시켜 보려했지만 심장이 쫄깃쫄깃






울 마눌님도 은근 이런거 좋아한다

말은 안타네 무섭네 하면서도






큰 아덜 병원가야한다는 말에 혼비백산 내려오다

그래도 4시간을 달려온






뇬석

엄마아빠동생 하루 없다고 아양이라니

좀 크다






부산?


덥다

사람 무지 많다

먹을거 천지다

외국인 천지

갈때는 그닥....

길 무지 헤매다


또 간다면??????

No!


그래도 휴가철 여수보다는 훨씬 여유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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