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22
오늘 석가탄신일
아덜들과 에버랜드 가자 약속했는데
막상 가려니 그 많은 인파와 기달림
무서운 놀이기구 등등 정말 가기 싫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방향을 바꾼다
에버랜드는 나중에 한가할 때 가기로 하고
헌데 충청남도에 갈 때가 없다
서천 장항에 스카이워크가 신설됐다하여 그리로 정처없이 가본다
이것이 스카이워크던가?
낮지않아?
입장료 인당 2천원
헌데 표가 이렇다
서천에서 써달라는..아이디어 굿~
자~ 이제 올라갈까나
(에버랜드 나중에 아빠랑 꼭 가자^^)
그래도 시원해서 좋다
붐비지도 않고
솔솔 솔바람 느끼며
아래에서 볼때랑은 다르네
생각외로 공포감이
(이것이 인간이 느낀다는 공포의 높이)
바닷물이 빠진 개펄을 배경으로
그 넘의 v이는 언제까지
아빠처럼 이케,,,다정하게
음...울 주노군 눈이 제일 작네 ㅋㅋㅋ
중딩의 파릇함과 고딩의 여유로움(?)
그나마 사람들 북적북적
위에서 보니 생각외로 쫄깃~
다른곳과 달리 유리가 아니라
훤히 뚫려있다
별도 만들어보고
인상적인 숲, 소나무 숲
그 간 다닌 바닷가 중에 젤 멋진 소나무숲인듯
어허~ 어깨동무 한겨?
왠지 매달려 있는 듯....ㅋㅋㅋㅋ
뽀뽀한번 하랬더니
정말 할 기세이다
내 단언컨데 말하지만 장항에는 먹을거리 없다
그래서 항상 군산으로 가는
2인 8만원 상차림
4인 시켰다가는 배 터질 듯
하지만 음식은 그저 그런
어설픈 하루였지만
울 집은 항상 정하지 않고 다니기에
오늘도 역시 만족한다
왜?
가족과 함께하였기에
ㅎㅎㅎ
ps. 식구들 어떤 음식을 잘못 먹은거지. 모두 병원행...구토에 설사
나도 지금 헤롱헤롱......마눌님 말로는 빙수같다고 하는데 아니면 회
아무튼 같이 먹고 같이 아프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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