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13
간 만의 짬낚시
집 앞! 잔챙이가 주종이지만
그래도 확실한 찌올림과
예쁜 붕어를 만날수 있다기에 가본다
나보다 먼저 도착 해 있는
가을, 말하지 않아도 항상 이렇게 와주니 얼마나 고맙누
저 파란 하늘에 낚시대를 드리우다
진승 왈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느냐?"
캐미불빛 왈 "신선과 사람의 씨가 따로 있느냐?" ㅋㅋ
함께한 그린님이 잡은 오늘 붕어 중 최고크기
그래도 낮낚시에 이렇게 이쁘게 찌 올려주는 붕어가 어디 있겠어
(이젠 그린님의 낚시 열정이 나를 앞서는 듯 하다)
밤낚시 하면 운치 있을 듯한데
벌써 추워져서........
참 낚시하기 힘든 나라다
즐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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