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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항

소일 재셋팅(9) - 모스크블루 구피 투입

by 캐미불빛 2014. 12. 29.

141229

 

2014년도도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어항을 챙긴이후 물고기가 죽어나가기 다반사

2015년도에는 내 머리속의 셋팅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이번엔 드디어 흑사 바닥재를 소일로 교체했다

역시 깔끔하고 이쁘긴 한데...

 

 

 

 

스펀지여과기 사용하자니 아마존2구 에어펌프 소음이 장난 아니다

처음에는 조용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끄러워지기 시작하더니 거실이 소란스럽다

테트라 트윈빌리스펀지여과기(40L이하) 성능도 떨어지고

그래서 결국 구입한 이스타 미니외부여과기

 

 

 

 

 

비줠도 괜찮고, 소음도 그닥 없어 마음에 든다 

아래처럼 물이 흘러주어 자연환경과 유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것 같고,,,

헌데 물살이 좀 쎄다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쨔잔!!

드디어 구입한 구피 "저먼모스크블루" 수컷

솔직히 전에 "알비노네온블루구피"에 비해 예쁘지는 않다

그래도 이번엔 꼭 열심히 키워 새끼 보고 말겠어

(헌데 배부른 암컷, 퇴근이후 보니 배가 홀쭉해졌다....새끼는????? ㅠㅠ. 이넘의 테트라들)

 

 

 

 

 

헐....흑사일때 늘 산성을 유지하더니 소일로 바꾸니 PH6.0정도 나온다

넘 알칼리성 아닌가??? 그래서인가 또 수초들이 흐물흐물

정말 어려운 수초, 방법이 없다

앞으로 수초 포기!

(어항에 적당한 ph가 6.5~7.5라 하는데....)

 

 

 

 

 

전에 찍어둔 사진한장! 한마리 남은 코리도라스 하스타투스

귀엽다

가급적 작은 어항에는 코리도라스 브론즈는 사지 않는게 좋겠다

온 사방을 다 쑤시고 다녀서 지저분해진다.

(하긴 더 큰 비파도 있는데) 

 

 

 

 

 

참! 구피 키울때는 테트라 종류 절대 합사하지 말아야겠다

뇬석들이 구피 새끼들을 다 잡아 먹으니

그렇다면

지금 테트라는 어케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