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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항

물잡이 수족관 엉망진창(5) - 그린피쉬 as 후기

by 캐미불빛 2014. 9. 10.

20140910

 

추석연휴 마지막 날

 

집에 돌아와 보니 수족관 개판이다

 

여과기 너? ....

 

대박

 

...

 

...

 

 

 

 

 

 

수족관이 노랗다

수초는 또 ㅠㅠ....dog판.............

C파 이넘의 풀들이 사람 열 받게 하네 

 

 

 

 

 

 

 

이것아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맨날 팅기더니

 

 

 

 

 

 

 

골로 갔네

아니 니들은 왜 맨날 튀 나오는겨?

(도체 뭔 문제로 다들 튀는지.쩝...용궁 문턱도 못가보고)

 

 

 

 

 

 

 

다시 셋팅 셋팅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문제의 수초..... 오면 다 데짐...

특히 펄그라스 정말 욕나옴

말라비틀어지면서 수조바닥에 부유물을

 

 

 

 

 

 

 

수족관 운용초기라 PH는 항상 8이상...

아무튼 나의 작은 생태계 내 부주의로

깨진거 쏴~~~리 

 

 

 

 

 

 

 

산소는 팡팡한데 이탄이 없따...

이탄을 만들어야하나 또 고민고민고

 

 

 

 

 

 

 

바닥이가 놀랐다...넌 누구?

저 큰거이 지금까지 수반 속 어둠속에 혼자 살던 코리인데

바닥도 쓸지못해 불쌍해 합방해줬다

한동안 새로운 환경에 얼음!

바닥이는 친구가 좋은지 마냥 비벼덴다

 외뤄왔스?

 

 

 

 

 

 

 

겨우 수족관 물갈이 후 금강으로 GO!!

간 만에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울 아덜 모자 알제? 전북 현대~~~~

쓰리별을 향하여

 

 

금강에서 만난 직장동료

"추석때 많이 먹었나봐..배가 뽈록하네"

ㅠㅠ

살빼야겠다 

 

 

 

 

 

 

마치며

전번에 그린피쉬에 항의

"화산석 맘에 안들고, 결론적으로 배송에 빠진 콩돌 2개 보내주소"

(콩돌 2개에 800원)

 

기대하지 않았는데.......오늘 띵동! 문자 하나

"화산석 바꿔보내니 기존 것 택배아찌게 드리고 콩돌 보냅니다"

 

헐~~~

 

그린피쉬

따봉이다

 

인터넷의 한계로 기대했던 물건이 아닐 수 있지만

요런 이쁜 AS라면

앞으로도 믿고

이용해야지

 

그린 그리고 피쉬

이름도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