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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 시

배수기 낚시 어렵네 - 대동지

by 캐미불빛 2012. 5. 28.

120527

배수기 낚시 어렵다

신봉지

차평지에 이어서

대동지에 도전해 보지만

녹록지 않네

 

 

간만에 대동지. 참 오랜만이다. 나름 경치 괘안찮네

 

 

 

 

 

물이 심하게 빠져있고 계속 빠지고 있고 

 

 

 

 

 

내 앞의 18번 좌대 밤새 꾸준한 입질에 쉴틈이 없었다.

난 그 뒤에서 덕분에 공짜 찌올림 실컷 구경하고^^ 

 

 

 

 

 

다른 좌대는 대부분 꽈~앙 

 

 

 

 

 

백구 저녀석 생긴것과 달리 넘 귀엽다

지가 고양이인줄 알아..언제 봤다고 살갑게 다가와 비벼데고.ㅋㅋㅋ 

 

 

 

 

 

요녀석은 지가 강아지인줄 알고 있는것 같고 ...그나저나 물빠진것 좀 봐....

 

 

 

 

 

대동지 중류 노지. 아무도 없다 덕분에 울 가족만이 전세내고....근데 왠 삽질??

 

 

 

 

 

허거걱....이제 자연인 다 됐네 나와서 실례도 하고(지송)

 

 

 

 

 

해를 품은 나무.... 정말 오랜만에 날샘. 그런데 입질은? 조과는?  

 

 

 

 

 

꽝!!!! 한번은 지나갈 줄 알았는데 ㅠㅠ 노지는 아닌가보다 

 

 

 

 

 

대동지 붕어 힘이 장난 아니다. 한마리 꺼내는데 얼마나 힘을 쓰던지.... 

 

 

 

 

 

정말 부러운 18번 좌대.

조용히 밤새 꾸준히 입질을 받는다. 손맛 뒥였을텐데.............고수들...

조용히 낚기만한다

이분들은 낚으면서 밤이라도 샜는데 난 멈미...한마리도 못 잡고 날밤을 까다니

 

 

 

 

 

새로운 포인트를 발견한 걸로 만족하련다

다음에 물 차오르면 여기서 한번 도전해 봐야지 

 

 

 

 

배수기

좁쌀봉돌채비, 해결사채비 등

어떠한 채비도 통하지 않는다

 

마눌님 말이 맞는 모양

"그간 낚시 좀 하나 했더니 온통 돈으로 잡는 거였네"

 

그렇다

좌대 안타니 조황이 없다

 

붕어는 꾸준한 밑밥질 자리에 있는 모양이다

하긴

차평지 사장님이 예전에

그랬지

푸는 고기는 딱 일주일분이라고

 

그래서인가 

유료터에서

생자리는 넘 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