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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보

해결사채비 변형 - 올해는 이 채비로 간다

by 캐미불빛 2012. 2. 12.

 

 

120212

 

올 한해 어떤 채비를 사용해야 할까 고민고민....

 

그래! 결정했어...

 

예민하면서도 씨알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고,

 

바닥지형그 날의 입질형태를 즉각즉각 반영수 있는

 

해결사채비로 GO! GO!

 

그런데 해결사채비의 찌맞춤 시 즉시 채비의 변화(무게의 증감)를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준비했음.

 

 

 

 

1. 핀도래를 준비하고,

 

 

 

 

 

2. 핀도래의 맨도래를 제거한 후,

 

 

 

 

 

3. 오링을 준비한다

 

 

 

 

 

4. 쨘! 봉돌에 핀을 연결하면 준비 끝.(간단하네)

 

 

 

 

 

4-1. 참고) 그 간 사용한 목줄이 짧게 맨다고 했는데도 허걱! 6cm

 

 

 

 

 

4-2. 참고) 빠른 입질을 위해 4cm로 줄인다.

 

 

 

 

 

5. 계속해서 원줄에 연결하여 완성한 해결사채비 모습

   <핀에다가 가지바늘 사용해도 되겠다 ^0^>

 

 

 

 

 

6. 위에서 본 찌맞춤 모습

 

 

 

 

 

7. 아래에서 본 찌맞춤 모습 <물이 좀 드럽네...>

※ 아니 저것은 표면장력?

 

 

 

 

 

8. 바늘없이 연결된 모습

 

 

 

 

 

9. 바늘을 달은 모습(바늘 : 경기용 무미늘 4호)

 ※ 본봉돌과 스위벨 연결고리가 부드럽지 않다

 

 

 

 

 

10. 여기서 찌높이를 찌톱 두마디 정도 내어놓으니,

 

 

 

 

 

11. 일학스위벨이 바닥에 닿는다

   <원줄이 조금 꼬여 있긴 하지만 잘 들리네> : 본봉돌과의 간격 5cm

 

 

 

 

 

12. 본봉돌과 스위벨 간격을 8cm 정도로 늘린 모습

   <여전히 잘 올린다>

  ※ 비바보트 박현철님은 이 부분에 슬로프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

 

 

 

 

 

이상

해결사채비를 조금 변형한 결과 특별히 문제될 건 없어 보인다

올 한해 모든 채비를 이케 바꿔야겠다

 

참! 본봉돌 연결하고 봉돌 깍을때 원줄 조심하시길

잘 보이지 않아 원줄까지 잘라버렸다

 

그리고 일학스위벨 연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고리를 만들어 연결했는데 모양이 이쁘지가 않다

똑바로 서있지도 않고

그냥 바다낚시 묶음으로 간단히 매야겠다

 

※ 수정해야 할 부분 : 바늘 두 개가 딱 달라붙어있네. 벌려야 겠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밑에 손가락 콕!

 

< 눌러주겠지? 긴장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