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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천북 여행 _ 굴단지

by 캐미불빛 2018. 1. 15.

180113


천북여행

아무리 찾아봐도 천북 굴단지만..ㅠㅠ

(새로운 장소가 고프다)


그 옆 사시사철 축제하는 남당항이 있긴 하지만

역시나 도찐개찐


결국 포기

간만에

굴이나 먹고 오다






오랜만에 갔는데 읍따???

아무생각없이 차량 주차돼 있는길로 걷는데






한참을 가야 한다

바닥은 추적추적하고

갓길의 주차차량으로 혼잡하고






오호~~~굳이 왜 이리 옮겼을까

들어보니 올 10월에는 다시 있던 자리로 옮겨야한다는데

아무튼 접근성 꽝이다


오랜만에 왔는데 찾는이는 엄청 많아진듯~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똑같은 가격, 똑같은 품질의 굴, 특별히 비교할 게 없다






굴을 올려놓기 무섭게 틔기 시작하는데

옷속으로도 들어오니 완전무장하고..........

절대 여기 올때 좋은 옷 입지 말기...........온통 새하안 굴가루로 뒤집어쓰다

(점점 ㅂㅐ기성코가 되어가는...)






전체적으로 굴이 작다

통통한 굴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항상 생각하는게 옆의 반찬은 왜 줄까...결국 굴가루로 손도 못데는데






굴이 넘 작아서 맛이 없다

통통한 굴이 뽀얗게 익어야 먹음직스러운데






그나마 나았던 굴

하지만 이런 굴도 몇 개 안되고...






예전 맛을 기대하고 왔는데 실패다

굴 한박스를 먹었는데도 먹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비릴줄 알았는데 먹은게 별루 없어 맛을 못느끼다






나오자마자 간식거리

보기와 달리 맛이 읍따...실패~~ 밤도 샀는데 역시나 맛이 읍따...

여기 음식은 그저그런


(최근 서산 해미읍성 먹거리가 좋았음)






뽑기를 했는데 꽝!!!꽝!!!!ㅋㅋ






꽝으로 받은 붕어

그래도 좋단다...역시나 울 아이들은 밖으로 나돌아 다녀야^^





천북 여행.......................끝!!


갈 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