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옆에서 조사님보다도 날렵한 솜씨로 물고기를 덥석덥석 물던 새?(완존 열받아!!)
자기가 애완용인줄 아는지 낚시터 터줏대감 마냥 조사님 옆에 앉아 던져주는 먹이 덥석덥석 물던 새?(따분할 때 최고!!)
간단히 말하자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종으로 3종류를 기억하면 됩니다.
1. 백로(하얀새)
2. 왜가리(회색새)
3. 해오라기(작은 회색새)
백로는 노랑부리백로, 쇠백로, 중백로가 있는데 보통사람이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냥 하얀 새로 생각하세요
왜가리는 백로와 비슷하나 깃털색깔이 회색입니다
해오라기는 덤불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 큰덤불해오라기 등이 있는데
날 때 보면 우습게 날라다녀요..느릿느릿..어쩔땐 저러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ㅋㅋ
(날지 않을때는 목이 안보여요)
기타 보이는 새를 정리하면
논병아리....낚시인이 싫어하는 새가 아닐까...
물장구 치고 잘 날지도 않고 발로 다다다다 돌아다니는 쪼만한 새
물닭(물에 사는 닭?) 좀 정신없는 새로 수초사이에서 잘 돌아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물총새는 아주 가끔 보았던 기억입니다.
쬐만한게 아기자기해서 키우고 싶었던 기억이....지만한 물고기 잡는건 선수더군요
기타 원앙, 기러기, 개개비 등등이 있지만 생략합니다.
참. 위에 나와 있는 새들은 모두 철새더군요
전 텃새인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 또다른 새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
기타 낚시터 가는길 만난 황로
황새목 왜가리과인데 김포 전류리수로에서 석탄수로 가는 길 옆 논에 한 무리의 백로와 황로를 보았다
다른 때 같으면 아무 생각없이 지날텐데 이번 작업이후 그림에서 보던 황로를 직접 보니 반가웠다
앞으로도 직접 만나는 새가 있으면 찍어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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