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저수지에서의 몰황을 만회하기 위하여
낚시사랑의 쥬피터님이 추천한 어천지를 찾아갔습니다.
(송라보다는 낫다는 평을 듣고...)
사방이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낚시하기가 편해보이고
전역이 군데군데 수초로 평지형입니다.
단, 취사가 금지입니다.
사실 도로가 옆이라 음식을 해 먹기는 그러네요.
낚시 자리는 사방이 다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서
산그림자로 응달인 관리사무실 쪽에 많이들 앉아 계십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군데 군데 사람이 많네요.
카메라를 꺼내기 무섭게 한마리는 잡는 조사님.
정말 고기가 많은 모양입니다. 여기저기서 잡아대네요.
제방권 중충좌대이나 실제 대부분 바닥낚시일색입니다.
옆에 차 세워두고 잠깐 조행하시면 편하게 조과 올릴 것 같습니다.
낚시자리도 좋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도 고속철도가 지나가네요.
단, 가려져 있어서 보이지 않았을 뿐.
심심하고 손맛보고 싶을때 한번쯤 들려볼만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주신 쥬피터님께 감사.....
출처 : 붕어사랑 싸만코
글쓴이 : 캐미불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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