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 항

여과기 없는 고구마 수족관(어항)

by 캐미불빛 2019. 11. 16.

191116


여과기 없이 수족관(어항) 관리하기 넘 어렵다

그동안 많이 실패했는데 이제 알았다

필요한 건


1. 햇빛 

그 간 거실 안쪽에 있어 빛이 모잘랐다


2. 녹조류

빛으로 인해 생성되는 녹조류

어릴때 녹조낀 어항에 살고있는 금붕어의 이유를 알겠다


3. 고구마

그래도 여과기 역할을 대신해줄 고구마

여과기 역할도 있지만 조경으로도 멋지다



물론 좀 더 큰 수족관(어항)이라면 당연히 여과기 설치하는게 최고다





거실앞으로 옮겨놓으니 고구마가 잘 자란다






일부로 키우고 있는 녹조류

물론 벨라가 불편하겠지만 숨쉬기는 훨씬 편해보인다

그 간 물위로 올라와 숨쉬어서 보글이가 엄청 신경쓰였는데 이제 없다






자세히 보면 저기 물안의 스킨답서스 잎에 물방울이 보인다






이제야 물이 잡혔다

물이 숨쉬고 있다는 증거






그래서 환수없이 계속 물안에서 벨라가 크고 있다

물론 그 화려한 지느러미는 많이 녹아버렸지만..................

녹조류 잘 키워서 두고두고 써야지



그나저나 고무마 넘 잘자라는거 아닌지


역시 자연은 위대하다


이런걸 경험할때마다 느끼지만 집은 무조건 남향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