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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양 이

캣타워 _ 디어캣 구매

by 캐미불빛 2018. 3. 11.

180311


고양이를 처음 분양받고

고양이가 놀아야 할 캣타워가 필요하다고 해서

고민고민하다


저가 제품은 색도, 재질도 맘에 들지 않아

조금은 가격이 나가지만 깔끔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구매하게 됐다

거기다 인테리어 기능까지 감안하여


디어캣에서 나온 "원목 캣폴 캣타워"


이제 더이상 고양이에게 투자되는 건 없겠죠???

들어가는 돈이 ㅎㄷㄷ하다








맞춤이라 누구는 택배가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난 3-4일만에 바로 온 거 같다






오자마자 택배개봉은 바로가 먼저

어솨어솨 개봉해달라는






내부는 단촐

설치할 폴과 받침대..........왠지 나같은 꽝손도 금새 설치 가능할 것 같다

그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하는게 훨씬 낫겠지






바닥길이 40cm 확보하고

설치할 장소에 떡하니........우선 먼저 1단 설치






설치는 정말 간단하다

1단설치 후 받침대, 2단설치 후 받침대

생각보다 폴대 굵기도 바닥재도 크다






쨔잔~~ 설치완료

어때? 싼박한 일반 캣타워에 비해서 깔끔하지

기능성과 인테리어 기능까지 1석2조 효과






"바로" 맘에 드는지 바로 올라탄다

살짝 높지 않나 걱정했더니 상단에서 점프까지 해버리는






높다옹!!!!

둘러보는 아래모습이 신기한듯

다른 곳보다도 이 집을 너무나 맘에 들어한다






실내가 너무너무 넓어서 굿~

깔끔해서 굿~ 새제품이라 냄새에 민감할 줄 알았는데

바로 개의치 않는다






함께 동봉된 장난감에도 관심을 가지고 흔들흔들

처음에 캣폴 설치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첫날부터 꼭 여기서만 잔다






창밖을 바라보며

이제 바로 우리 없을  때에도 심심치 않겠지




정말 깔끔하다


한가지 궁금한거라면 폴대 사이의 받침대가 좌우로 개별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바로가 뛸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이 불안한 것 같기도 한데

내가 설치를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바로가 만족하면 됐지

"안그래? 바로야"






그나저나 지금 바로 목욕시켰는데 한바탕 전쟁이었다

일년에 한번씩만 해야지 자주는 .....

그리고

이빨청소는 포기했고

이제 귓청소 시키려 하는데 가능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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