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09
새해벽두부터 시작되는 울 준호 새해계획 작성에..............
2016년 아빠 소망은 "우리나라 온천 10군데 찾아가기"
그리하여
오늘은 그 첫번째
예산의 덕산온천
그 중에 가장 원탕이라하는 덕산온천관광호텔
주차장 넓어 좋고 실내도 넓어 물장구 칠 정도
시설은 꽤 큰 편임(단, 쬐금 낡음)
* 그래도 이번에 실내 사우나 리모델링함
또다른 명물
목욕 끝나고 나오면 도저히 마시지 않으면 안될 것만 같은 쌍화차
냄새의 차원이 다릅니다
온천에서 왠지 부족한 것 같은 뜨끔함을 뱃속까지 전달하는 쌍화차
강추!!!
강추!!!
강추!!!
처음 먹어보고 나서는 꼭 한잔을 마셔야만 오늘의 온천놀이 끝~~~
넘 맛이 좋아 포장 부탁하였으나
거절 ㅠㅠ 그날 그날 현장판매
그래서 더 믿음이 감
덕산온천앞
1910년도부터 온천물을 끌어 올렸다는 경운기?가 바깥에 떠억~~~
왠지 유물이 되려 했으나 안되어 피곤한 것 같은
온천의 역사도 살짝 들여다보고
1500년도이후 개발되었으니 그리 오랜 역사는 아닌듯
하지만 지금까지 다닌 온천 중 우리 가족은 제일 맘에 들어합니다
나중에 점수로 보여주지~~
이제 씻었으면 먹어야지
또하나의 예산 명물 맛집
근처 삽교의 곱창집
(대충 도시의 곱창집 추천했다간 따귀 맞아요)
긴 줄 행렬 기꺼이 대기합니다
곱창이 쪼그라들고 노릿노릿해질때까지
팔이 아플때까지 저어 줍니다
아래 땟깔 될 때까지
하지만 곱창이 끝이 아닙니다
드뎌 기다리는
곱창전골
둑음!!!!
백선생 와야함
화룡정점
그리고나서 마지막코스 비벼드시면
게임~~끝.
울 모든 가족이 정신못차리는 곱창전골
손이 안보임
이상
짧고 굵은
예산 덕산온천 점수는
울 가족 네명의 점수를 평균화(별1:최악, 별3:그럭저럭, 별5:최고)
5점 만점 중
1. 시설 : ★★★☆☆ (3점)
2. 수질 : ★★★★☆ (4점)
3. 느낌 : ★★★★★ (5점)
* 여기서 느낌이란 그냥 내 기분에 또 가고 싶은 정도?
아무튼 좋습니다
강추
* 할머니 곱창의 역할 무시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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