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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보

좁쌀봉돌채비 단점 보완 시도

by 캐미불빛 201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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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10

 

요즘 나의 관심사는 좁쌀봉돌채비의 찌톱을 수심 밖으로 내놓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찾기다

 

평산 송귀섭선생님에게 자문을 받았는데 내 머리론 도저히 선생님의 가르침을 접수하지 못한다 ㅠㅠ

 

할 수 없이 혼자

수조통앞에서 요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리고 내린 결론

 

1. 우선 무거운 찌맞춤

 

 

 

 

 

2. 찌맞춤 후 채비(캐미)를 수심높이에 맞추었는데.... 결과는?

 

 

 

 

 

3. 성공이다. 좁쌀이 바닥에 닿는다

 

 

뭐지? 생각보다 간단?

 

이 상태라면 현장 찌맞춤 시 분명 찌는 가라앉을 것이다

그때는 1번과 같이 봉돌을 잘라 수면에 캐미를 일치시켜야겠다

 

약간 무거운 찌맞춤이라 입질 파악이 늦을 수도 있겠지만

왠지 가벼운 찌맞춤에 비해 찌올림도 정직하고 더 안정적일 것 같다

특히 찌톱을 올려서 사용하는 많은 단점(눈의 피로 등)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