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채비 중통채비

 

 

또다시 중통낚시의 계절이 왔다

작년에 사용했던 중통채비는 아래와 같고

몇번 사용한 결과 붕어 너뎃마리는 잡았었다

그런데 이상한게 확실한 입질이 없고

꼬리, 턱 등등 요상한데 걸려 나왔다

왜일까?

아무래도 빠른 물쌀에 목줄이하 바늘이 물에 약간 떠 있는것 같다

그러다 미끼 옆에서 재수없게 걸리는 것 같은데

해결책은????

 

 

 

 

 

요즘 인터넷웹사이트에 자꾸 올라오는 백봉채비

직접 본 적이 없어 확인할 수 없지만  웹상 찾아보니 이걸 백봉채비라고 한다.

(낚시사이트 '월척'의 질문답변에 올라온 사진임)

 

얼레벌레 채비의 일종이라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최대한 채비구성을 약하게(원줄, 목줄, 편납, 찌 등등) - 이하 생략

 

특이한게 긴목줄에 분납금추를 달고 유동을 주었다

 

무슨 이유일까?

혹시 내 중통낚시에 도입하면 떠있는 목줄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목줄에 유동을 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은데...... 

연결고리가 고무라 조금은 중통효과가 있을 수 있나???

 

 

결론? 긴 목줄 하나에 유동없이 좁쌀을 하나 달아 봐야 겠다.

직접 사용해보고 결과는 나중에 정리하겠음.

 

그나저나 백봉채비는 어디에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 않는거지?

아무래도 조과에 그닥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아닐까

 

아무튼 난 중통으로 간다

 

 

ps. 밑에 손가락 한번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