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룡대교에서 백학지 들려

 비룡대교 추천받아 갔지만 영 아니올씨다

수심이 깊고 물쌀이 빨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기에는 무리고

자갈, 돌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청태(?)로 인하여 미끄러짐 등 안전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피라미 등 견지낚시하기에도 장비를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 시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하류쪽 수질이 더 엉망입니다. 그러나 수심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네요

 

 

 

 

 

이정도 장비를 갖추지 않고는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하시는 분도 없고

 

 

 

 

 

에라 모르것다. 날이 너무 더워 이렇게라도 옷을 적셔야 하겠네요.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고 하는데 자유로를 이용하여 북쪽은 한가롭습니다

 

 

 

 

 

물을 무서워하지만 물고기를 좋아하는 건 나랑 똑같습니다

 

 

 

 

 

제법 큰 저수지가 있네요. 수량도 풍부하고 수질도 맑고......좌대도 보이지만 워낙 허접해 보이는..그런데로 눈팅이 됩니다

 

 

 

 

 

노지 1만원이라네요. 길 건너편 산길로 차가 갈수 있는 곳까지 들어가 보지만 좋은 자리는 이케 조사님들이.....아쉽다

 

 

 

 

 

요즘 부쩍 궁금증이 늘어나는 떡밥....남의 떡밥 들여다보기...ㅎㅎ...

 

 

 

 

 

망만 찍고 말았지만 정말 이쁜 붕어 한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보자마자 대 피려고 했지만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깊은 지역이라 ..........다음 기회에 포기. 아쉽다 

 

 

 

 

 

여기도 좋아보이지만 주차를 할 수 가 없습니다.

 

 

 

 

 

눌노천....참 좋아보이네요. 낚시한 흔적도 없고.....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어 찻길에서는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임송보, 중랑천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물이 너무 맑아 물속을 노니는 치어들이 모두 보이네요

보 아래에서 투망질을 하고 있는데 투망속에는 8~9치 붕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긴~

 

 

 

 

 

연안이 더 깊습니다. 연안 1.5칸기준 1m, 2.8칸 80cm 

 

 

 

 

글루텐을 달았지만 어떠한 입질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항속 글루텐에 치어들이 환장을 합니다. 그런데 붕어가 없나?

 

 

 

 

 

조용히 낚시하고픈 지역이지만 요즘은 혼자 하는 낚시가 서툴러서.....

 

 

 

 

 

오랜만에 손에 비린내 좀 묻이고 왔습니다...ㅋㅋㅋㅋㅋ

 

 

 

 

 

백학지. 궁금해 지네요

깊은 연천의 저수지. 우연히 만난 월급 붕어의 자태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의외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어오시네요

좌대가 너무 허접함에도

많은 분들이 오는 걸 보면 조과가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요즘 너무 비싼곳만 무리하게 다녀서인지

낚시터 모든 환경이 어설퍼 보이니

큰일 났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입니다

알찬 계획을 바탕으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붕어사랑 싸만코

글쓴이 : 캐미불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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