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 상

[스크랩] 낚시를 좋아한다는 건

by 캐미불빛 2009. 10. 9.

ㅁ세상에는 정말 낚시 좋아하는 조사님 많다.

   이분도 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어느 인터넷 사이트 조행기란에 올라온 글을 옮겨본다.

   존경스럽다.

 

=======================================================================================================

월요일 새벽 3시15분경 잠이 깼다....

어제 새벽에 대물을 잡던 생각이 났다....

마눌은 자고 있다.

 

잠이 안와서 나와서 차문을 여니..

어제 낚싯대에서 바늘이 빠젼게 보인다..
바늘 묶느라 시간좀 보내고....

 

떡밥 개어서 현장에 도착...3시 30분경...

물은 어제와 비슷하다...
물이 많이 흐른다...물살이 좀 덜한곳에다 던지니 한참 있다가...

첫수로 월급이 한마리 나온다...힘이 좋다...때깔도 좋고...검정색이 난다..
그 뒤로 8치급 두마리...9치 한마리...모두 4마리를 잡고..

 

4시 30분경 비가 내려서 철수했다....
집에 와서 잽싸게 잠들었다....

 

ps....마눌은 자고 있다.^^*


========================================================================================================

유료터에서 돈 안내고 오는 방법이겠네.

 

정리해 보니

1. 사전에 떡밥을 개어서 가고

2. 가까운 곳에 낚시터가 있어야 하고

3. 갔다와서 다시 잠든다

대단해!

출처 : 붕어사랑 싸만코
글쓴이 : 캐미불빛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