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 시
2012년 가을 낚시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
캐미불빛
2012. 10. 21. 20:59
121021
아~ 정말 부럽다
이 깨끗한 계절에 맘 맞는 친구랑 저케 오손도손 야그하며
난, 집에 있는 릴대를 정비한다
입질 없으면 야그할 친구도 없어 던져놓고 ............놀려고
저 방울은 언제나 울릴까
릴대에만 안기면 내숭...............물어! 부라우니
쪼기에도 친구랑 낚시하네
완존 부럽당.....저케 우산 하나 쓰고 밤샌 모양이다.....
쌀쌀해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가을의 전령사
오늘도 이 호수를 전세내어 ........... 외대일침!
캬~ 정말 이쁘다.......검은눈동자는 얼마나 착해보여
(울 마눌 연애때 눈동자가 저랬는데.........약간 맹끼?)
좀 더 큰 녀석...땟깔 이쁘네. 힘 좋다
좀 더...더...큰 녀석....여기서 7치급이면 꺼내기 힘들 정도다. 천하장사
?
고만고만한 녀석들....30여마리
놀아줘 고맙데이~^^
가거라~ 엄마, 아빠가 취하지 말란 것은 탐하지 말고
이녀석은 가지도 않고 헤롱헤롱.... 다시 잡아 직접 보내준다 (통속에서 숨이 찼던 모양이다)
2012년 가을.....
붕어녀석들과 자~알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