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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1

제라늄 선풍기 230805 여름이 더운것을 왜들 이렇게 호들갑? 뉴스거리 없나보네 그래도 덥긴하네 몇 개 남지 않은 제라늄 불쌍하여 전용 선풍기 선물해주다 생각보다 키우기 쉽지 않은 뇬석들이다 고뤠? 내 정말 다짐하고 번식시켜 보련다 이렇다할 취미 생활도 없는데....ㅎ 2023. 8. 5.
단지내 봄꽃의 종류 230413 모든 계절이 한꺼번에 와 있는듯 하다초봄도 초여름도그러다보니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던 꽃들이한꺼번에 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많은 꽃에 반갑기도 하지만 동시에 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다 단지를 둘러 산책길이 잘 갖춰져 있어 운동삼아 돌아본다한바퀴가 정확히 1000보 철쭉?아주 진하지도 여리지도 않은 적당한 색감이다연산홍과 함께 오래도록 아파트를 꽃밭으로 만든다 요즘 아파트마다 연산홍 군란이 환상적이다가까운 저 첫마을 6단지에 가면 정말 연상홍밭인데 생각만 해도 눈이 부심 누구니? 한참을 찾았다꽃복숭아신기하게 생긴 녀석....복숭아는 열리는지 하얀 꽃사과상큼하다....때묻지 않은 순수한 꽃사과는 열리는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일락키워보려 했으나 역시나 집안에서는 무리다올 해는 향기가 약하.. 2023. 4. 13.
흥성장씨 흥덕장씨 족보 (들어가며) 여기저기 떠도는 정보를 모아서 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히 정리하였기에 실제 사실과 많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니 지나가다 죽자고 달라들기 없기입니다. 나도 그렇듯이 또다른 누군가도 궁금해 할 수 있기에 알아낸 범위내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언제든지 수정 가능하고, 얄팍한 내 지식의 한계도 너그러이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씨의 출현 ㅇ 그리스신화에 제우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황제헌원이 있다. 그와함께 농사와 의학에 통달한 염제신농씨(대략 BC 3000년)가 있는데 신농은 중국 강수(현 산시성)에서 살아 강씨의 조상이 되었다. 중국 강씨 중 가장 유명한 강상(강태공)은 은나라를 멸하고 주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 후에 춘추전국시대 제나라(현 산둥지역)의 임금이 된다. 현재 .. 2023. 3. 4.
에피소드8. 유람선 타러 갔는데 210627 장모님 암수술 받고 퇴원하셔서 기분이라도 업해드리고자 유람선 타러 2시간을 달려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유람선 운행 중지다 ㅠㅠ 참 가지가지하는 사위 ㅋ 미리 준비한 새우깡은 텅빈 안흥항에 서서~ 2021. 6. 28.
에피소드7. 불법 사제 led 등으로 인한 나의 고해성사 210319 사람이란 누군가에게 강해보이고 싶고 가끔 불법을 저지르고도 태연할 수 있는 깡다구가 있기를 바란다 절대 약해보이지 말자는 4년전 자동차를 구매하며 딜러가 한 말 '4년후 종합검사 받을때 사제 led등 법에 걸릴겁니다. 혹시 알아요 4년후면 보편화될지' 그러면서 만약을 위해 원래의 주행등을 가지고 있으라는 친절함 그로부터 4년동안 불법 led등을 달고 다닌다는 불편함과 4년후면 다시 정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귀차니즘 속에서 하루하루 말못할 두려움(?)속에서 살아왔다 그게뭐라고 걸리면 그때가서 정품으로 바꾸면 되는 것을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걱정과, 해서는 안될 걱정속에서 속앓이를 해왔다 혹시라도 정품 주행등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몇번씩 트렁크속 정품주행등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앞으로 종합검사가 3.. 2021. 3. 21.
에피소드6. 스토커의 하루 나날이 의처증이 심해진다? 2021. 3. 6.
에피소드5.라일락 라일락 꽃향기 맞으며 ~~~~~~~~~~~ 봄이면 제일 기다려지는 꽃은? 개나리도 목련도 매화도 아닌 라일락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묘목을 들여 왔는데 너무 벌거숭이 아냐? ㅠ 자신없지만 내 안다 올 봄은 그래도 피고 진다는 걸 헌데 그 흔한 산세베리아가 6만원 아무튼 라일락 올 봄에 찐핫 향기 내준다면 내 함께 가리 그나저나 애들은 말도 표정도 어떠한 행동도 없으니 함께 하기가 쉽지않다 애완으론 싶지않은 2021. 3. 3.
에피소드4. 결혼 22주년 기뻐하는 아줌씨 실루엣 22년후를 기약하며.........^^ 2021. 3. 1.
에피소드3.광양의 일출 계속된 일상 똑같은 해이지만 늘상 아름답다 2021. 2. 25.
에피소드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 요즘 반 백을 넘으며 삶의 즐거움이요 목표였던 월척의 꿈이 사라지면서 삶의 정체성 혼란에 우왕좌왕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 괴테 멍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Life is a matter of direction, not speed)"라고 했는데 인생의 갈림길에 선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우임금좌임금 태생이 귀가 얇은 지 나이 50에 품격있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나이 50에 뭘 이룰 수 있겠냐 하니 이 또한 틀린 말이 아닌 듯 하다 삶은? 계란 2020. 9. 20.
에피소드1. 파란 가을 하늘 200912 지 구 가 그 간의 장마와 태풍을 비웃기라도 하듯 숨겨뒀던 파란 하늘을 보여주다 숨막힐 듯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