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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양 이

짱똘, 장만기 그리고 귀남이 우리집에 오도다

by 캐미불빛 2019. 12. 8.

191204


드디어 귀남이가 우리 집으로 왔다

넘 이쁘고 이쁘고 이쁘다

강아지라 해도 믿을 듯


귀남이 아버님

밤 10시 이후에 전화해서 상위 0.1%라고 말해주니

기분까지 좋다





가족들 눈을 떼지 못한다






겁이 참 많은 귀남이(아니지 이때는 장똘!!!1)

화장실 잘 찾으라고 화장실부터 넣어줬다






식사는 뷔페로...여기서 선택한 걸 구매하려 했으나

다 먹어버렸다는..........많이 먹어줘서 좋다






고양이 액체설..........찾기가 넘 어렵다






이번에 귀남이 오기전 쇼파커버를 했는데 어쩜 이리 스크래처와 같은지






상위 0.1% 브라운고양이

화보에서 보던걸 직접 보다니............으~~넘 이뻐






꿀이 뚝뚝 떨어진다






밤에 내 옆에 딱 붙어서

개냥이로 갑니다옹~~~






무선 정수기도 알아서 척척

물 먹는것도 응가를 봐도 신기하니






아무데서나 이렇게 철푸덕

나 잡수~ㅇㅓ






아빠를 졸졸졸

이 인기는 언제나 사그러질러나





이것은 밟은게 아녀......내 발에 들어온거여

진짜루






난 세상에서 아빠 발냄새가 제일 좋아옹~~~

어쩜 이리 얌전한지

아픈건 아니지? 식탐과 활동량을 보면 아닌데






울 귀남이가 좋아하는

목델미 잡기~~~~~~~~~순한 양이 되버리는






허걱~~~제2의 바로찾기?

어디숨었니?

화초가 걱정된다






오~~~남자네

메인쿤인줄 알았네.ㅋㅋㅋ아빠 옆에 찰싹

 


오랜만의 새식구에 가족들 힐링 제대로인듯

물론 챙겨야 할 게 너무 많다

주말내내 귀남이 용품 사다가 다 감


그나저나

재채기로 인해 걱정도 되는데

잘 헤쳐갈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보살펴 줄거야



ps. 이름과 관련 에피소드


처음에 장똘로 지었으나 발음하기 어려워

다시 짓기로 하고

가족회의 끝에 총12개의 이름중 만기로 결정했다

(이만기처럼 튼튼하라고)

헌데, 장씨를 붙여보니 장만기!!!!^^


한참을

만기로 부르다가 너무 웃겨서

다시 짓기로 하였으나

결국 원래의 이름으로 최종 결정

귀남이가 되다


 * 후보작 : 도램이, 싱싱이, 퓨마, 강호동, 땅콩, 부라우니, 유미, 마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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